표도르 도스또예프스끼 저/이대우 역
원래 물질문명의 아무런 세례를 받지 않고 교양이 안 된 사람들의 동물적이고 자연적인 삶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이 그러한 삶을 벗어나 변해가는 과정 역시 더없이 적나라하고 압도적인 드라마를 연출하고 있지요.
김수영 저
김수영은 늙지 않아요. 김수영을 이해하지 않으면 낡지 않고 항상 새롭게 남아 있는 것을 이해할 길이 없습니다. 40년, 50년 전에 쓴 글이 지금 쓴 것 마냥 읽어도 읽어도 새로워요.
고은 저/백낙청 등편
고은 시인은 그렇게 많은 시를 쓰고도 뭐랄까요. 세상을 떠도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벗어나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가 하면 땅에 깊이 뿌리를 박고 현실을 노래하는 시인이기도 하지요.
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가르침은 어머니로부터 받았다 - 『김용택의 어머니』 ‘우리 어머니도 남들과 똑같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와 똑같죠.’ 어떻게 제 시를 놓고 회의를 하십니까?
소쩍새 ‘소쩍소쩍’ 어머니는 ‘솥텅솥텅’ - 김용택 『김용택의 어머니』 나의 어머니 그리고 너의 어머니 “어머니의 이야기를 책으로 낸 이유는…” “평생 가난하게 농사를 짓고 살다가 가난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이야기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머니의 늙은 모습에 충격 받았어요” - 김용택 『김용택의 어머니』 “어머니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보통 사람”
“전세계에서 시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대한민국” - 『시가 내게로 왔다 5』 김용택 “세상이 다시 보이는 게 바로 사랑입니다”
김용택 시인 “한국 대표 시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 초등학교 2학년만 26년 가르친 선생님 김용택 시인 『시가 내게로 왔다』
[아름다운 책 人터뷰] 김용택 선생님의 꽃 같은 아이들 이야기 - 『아이들이 뛰노는 땅에 엎드려 입 맞추다』 김용택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네 가지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