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자산어보]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초판본 자산어보』
정약전-정약용 형제간의 우애와 정약전-장창대 두 사람간의 우정에 제자 이청의 노력까지 더해진, 여러 인연들의 결과물이라 하겠다. (2021.03.24)
『자산어보』는 1801년(순조1) 신유박해 때 천주쟁이로 모함을 받아서 흑산도로 유배된 손암 정약전이, 절해고도 흑산도에서 섬 백성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우리 바다의 우리 물고기 226종’의 정보들을 4종(55류)으로 분류해서 3권으로 묶은 책이다. 1권은 ‘비늘이 있는 종류(鱗類 :민어,숭어,날치,상어 등)’, 2권은 ‘비늘이 없는 종류(無鱗類 :복어,오징어,해삼,고래 등)’와 ‘껍데기가 있는 종류(介類 :거북,게,조개,불가사리 등)’, 3권은 ‘기타 바다 생물(雜類 :지렁이,갈매기,물범,미역,톳,파래 등)’을 적었다. 본서는 번역문과 함께 뒷부분에 한자어 원문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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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전> 저/<권경순>,<김광년> 역12,420원(10% + 5%)
‘무릇 학문이란 실제로 백성의 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조선 실학자 정약전, 바다 끝 유배지 ‘흑산도’에서 어부 장창대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 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쓰다! 『자산어보』는 1801년(순조1) 신유박해 때 천주쟁이로 모함을 받아서 흑산도로 유배된 손암 정약전이, 절해고도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