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는 정말 동탁을 암살하고자 시도했을까?
『삼국지』
실제 역사와 비교하는 작업에서 야사, 전설, 기타 개인적 저술이나 비평은 최대한 멀리 했으며 오직 정사正史 자료만을 참고했다. 소설과 역사가 상이한 경우에는 그 내용을 소개하여 독자들이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에 대한 역자의 평가나 보론은 최대한 덧붙이지 않았다. (2020. 03. 25)
소설 『삼국지』에는 내용상 이치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 소설로서의 재미를 더하려다 보니, 역사 사실을 토대로 하되 이야기를 좀더 극적으로 만들어 흥미를 주고자 한 결과일 것이다. 예를 들어 형주자사였던 유표가 자신의 아들 유종이 아닌 유비에게 형주를 넘겨줬을 리 없으며, 동오의 최고 전략가였던 노숙이 제갈량과 비교해 멍청한 사람으로 나온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
삼국지 세트나관중 저/모종강 편/송도진 역 | 글항아리
가장 큰 특징은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 기록을 비교- 분석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한 회를 읽고 바로 이어서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이 실제 역사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인지, 혹은 ‘소설’로서의 창작인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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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관중> 저/<모종강> 편/<송도진> 역97,200원(10% + 3%)
『삼국지』 판본 가운데 역사적으로 가장 압도적으로 유행하고 보편적으로 읽히는 ‘모종강본毛宗崗本’ 120회본을 완역했다. 독자의 이해를 돕고 소설 『삼국지』와 실제 역사의 차이를 살펴볼 수 있도록 매회 말미에 [실제 역사에서는……]을 덧붙여 정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서의 내용을 함께 소개했다. 진수陳壽 『삼국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