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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알고 있다] 내가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에요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세계, 자연의 한 조각이 알려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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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죽음이 얽힌 매혹적인 가장자리로 독자를 안내하며 삶과 죽음에 대해 일정 거리를 두고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해준다. (2020. 0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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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에서부터 음습한 도랑과 어두침침한 낡은 아파트 거실, 그리고 유년 시절 처음으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깨우친 웨일스의 좁다란 골짜기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생생한 기억의 현장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그러고는 농장 울타리나 자동차 페달, 구두의 바닥과 카펫, 사체의 머리카락에서 찾아낸 생명과 죽음, 그리고 자연과의 지울 수 없는 연결 고리에 관한 매혹적이고 독특하며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간다.

 

 

 

 

 


 

 

꽃은 알고 있다퍼트리샤 윌트셔 저/김아림 역 | 웅진지식하우스
주부이자 교수로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다 우연히 범죄 수사의 세계로 뛰어들어 마침내 ‘법의학의 여왕’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된, 한 여성의 다이내믹한 인생 여정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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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꽃은 알고 있다

<퍼트리샤 윌트셔> 저/<김아림> 역 14,850원(10% + 5%)

“내가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에요. 이건 과학이랍니다.” “드디어 [미스 마플]의 실사판을 만났다!” _ [월스트리트저널] ‘법의학의 여왕’ 퍼트리샤 윌트셔 첫 회고록 조용한 시골길을 훑고 지나간 타이어의 진흙에서부터 신발 밑창에 박힌 꽃가루까지, 자연이 남긴 아주 작은 실마리를 포착해 정의를 구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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