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벤지 포르노] 디지털성범죄 5년 새 4배?
지금 우리는 익명성의 가면 뒤에 숨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비겁하고 비정한 행위를 하고 있지 않은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리벤지 포르노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 (2019. 12. 20)
오늘날 리벤지 포르노라 불리는 사회적 문제가 불거진 원인은 세계 각국에서 상호 간의 동의를 얻지 않은성적 이미지나 동영상을 제지할 만한 법률이 갖춰져 있지 않다는 데 있다. 영국 특허청과 미국 헌법과 연방 저작권법에서는 이미지 생산자(사진을 찍은 사람)가 저작권을 보유하기 때문에, 사진이나 동영상에 찍힌 사람이 동의하지 않아도 생산자 마음대로 처분할 수 있다고 한다. 또 미국에서 실시한 한 조사에서는 리벤지 포르노 피해자의 80퍼센트가 문제의 이미지를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자료에 대한 법적 권리도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벤지 포르노매튜 홀, 제프 헌 저/조은경 역 | 현대지성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급부상한 불법 촬영과 상대방의 동의 없는 사생활 노출 현상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한국에서도 리벤지 포르노를 포함한 디지털성범죄 위반이 5년간 4만 7천 건을 넘었고, 요청 삭제 건도 8.5배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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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홀>,<제프 헌> 저/<조은경> 역13,500원(10% + 5%)
‘리벤지포르노·몰카’ 디지털성범죄 5년 새 4배??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까지, 끝 모르는 리벤지 포르노 인터넷 보안회사 맥아피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5명 이상이 휴대용 전자기기를 이용해 성적 이미지나 동영상을 공유하거나 저장했으며, 전혀 모르는 사람과 공유한 경우도 1.6명에 이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