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밤의 주방] 맹파, 지옥주방 최고의 요리사
음식에 그 사람의 인생이 깃든다
맹파(孟婆)는 중국 전설에서 사람이 죽어 황천길에 오르면 생전의 기억을 잊게 해 주는 ‘맹파탕’을 망자에게 건네는 노파라고 한다. (2019. 04. 08)
지옥주방, 그곳에서 먹게 될 당신의 인생 음식은 무엇입니까?
누구나 죽으면 거쳐 가는 ‘지옥주방’에서는 생전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다. 맹파는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망자를 대접하고 주마등을 통해 망자의 기억을 영화처럼 보여 준다. 마지막 식사가 끝나면 망자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미련을 내려놓고 저승으로 가야 한다. 당신은 어떤 음식이 가장 먹고 싶을 것 같은가?
『열여섯 밤의 주방』 은 죽은 자들을 위한 음식점 ‘지옥주방’에서 열여섯 밤 동안 펼쳐지는 열여섯 개의 감동적인 이야기로, 죽음을 다루지만 무겁지 않고 어둠을 배경으로 하지만 답답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를 음식과 더불어 따뜻하게 펼쳐 나간다.
열여섯 밤의 주방마오우 저/문현선 역 | 사계절
이승의 사연들만큼이나 염라대왕, 맹파, 백무상의 사연들도 곳곳에서 전개되는데 마치 퍼즐 조각 맞추는 것처럼 이들의 연결 고리를 추측하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를 선사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마오우> 저/<문현선> 역13,500원(10% + 5%)
누구나 죽으면 거쳐 가는 ‘지옥주방’에서는 생전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다. 맹파는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망자를 대접하고 주마등을 통해 망자의 기억을 영화처럼 보여 준다. 마지막 식사가 끝나면 망자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미련을 내려놓고 저승으로 가야 한다. 당신은 어떤 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