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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 그들] 연결이 차단으로 이어져 버린 아이러니

오바마와 트럼프에게 모두 표를 던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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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른 속도로 연결되고 있다. (2019. 0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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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우리는 세계화로 국경이 열리고, 자유무역이 시작되면 삶이 윤택해질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다. 그러나 현재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은 일부 상류층뿐이다. 게다가 중산층과 노동계층은 외국에서 유입되는 값싼 노동력과 기술 발전으로 인한 인공지능, 자동화 시스템 도입으로 오히려 희생양이 되었다. 생계가 위태로워지자 사람들은 문제의 원흉인 ‘그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갈등을 교묘하게 이용한 트럼프는 미 대통령이 되었고, 영국은 브렉시트를 단행하며 ‘하나의 유럽’을 위협한다. 사람들은 ‘그들’이 일으킬 문제를 두려워하고 앗아갈 이익에 분노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이 공포와 분노의 근저에는 ‘우리가 알고 있던’ 국가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과 변화에 대한 요구가 깃들어 있다. 더 늦기 전에 선택해야 한다. 더 높은 장벽으로 그들을 막아낼 것인가, 혹은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함께 걸어갈 길을 만들 것인가!  이 『우리 대 그들』  책에서 알아보자.


 

 

우리 대 그들이안 브레머 저/김고명 역 | 더퀘스트
우리는 포퓰리스트들을 향한 조롱과 무시, 가짜뉴스에 휘둘려선 안 된다. 변화를 요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주목하고 변화의 단절을 원하는 포퓰리즘과 그에 기생해 이익을 취하는 이들을 물리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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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우리 대 그들

<이안 브레머> 저/<김고명> 역15,300원(10% + 5%)

누군가는 반드시 갈등을 원한다! 갈등을 원하는 자들에게 언제까지 농락당할 것인가? 세계화와 자유무역의 환상은 사라지고, 고조되는 불평등과 경제적 박탈감만 남겨진 시대 우리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과거 우리는 세계화로 국경이 열리고, 자유무역이 시작되면 삶이 윤택해질 것이라는 환상을 품었다. 그러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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