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뢰침] 유감스러운 현실을 타개할 혁명적인 프로젝트
헬렌 디윗의 끝내주게 웃기는 풍자 소설
주인공 조를 통해 디윗은 성차별, 인종 차별, 종교, 정치, 지배 권력, 자본주의 등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들을 차근차근 끄집어 올린다. (2019. 01. 02)
『피뢰침』 은 출간 즉시 미국 문학의 고전이 되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종일관 스타카토로 이어지는 탄탄한 전개, 관점의 엄정함에서 느껴지는 고심의 흔적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작품이다. 법률 비서, 던킨 도너츠 직원, 세탁소 직원, 보고서 작성 용어 정리 요원 등 여러 직업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작가의 이력은 화물 열차 엔진 수리공으로 일한 소설가 척 팔라닉의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여러 출판사의 문을 두드렸으나 작품이 독특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일화 역시 마찬가지이다. 헬렌 디윗은 변방으로 밀려난 소외된 자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끝내주게 야하고 웃기지만 무게는 만만찮은 작품을 만들어 냈다.
피뢰침헬렌 디윗 저/김지현 역 | 열린책들
법률 비서, 던킨 도너츠 직원, 세탁소 직원, 보고서 작성 용어 정리 요원 등 여러 직업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한 작가의 이력은 화물 열차 엔진 수리공으로 일한 소설가 척 팔라닉의 그것을 떠올리게 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헬렌 디윗> 저/<김지현> 역12,420원(10% + 5%)
경쾌한 문체, 명료하고 밀도 있는 풍자로 현실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통렬하게 그려 내는 미국 작가 헬렌 디윗의 장편소설 『피뢰침』이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앞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데뷔작 『마지막 사무라이』(2000)는 출간..
<헬렌 디윗> 저/<김지현> 역10,000원(0% + 5%)
2011년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에코살롱 2013년 『플래버와이어』 『화이트 리뷰』 국내 처음 소개되는 미국 블랙 코미디의 대가 헬렌 디윗의 끝내주게 웃기는 풍자 소설! 경쾌한 문체, 명료하고 밀도 있는 풍자로 현실 세계의 어두운 이면을 통렬하게 그려 내는 미국 작가 헬렌 디윗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