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대본집]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야심작
지금까지 이런 의학 드라마는 없었다
검찰 조직을 무대로 치밀하고 지적인 스릴러를 선보이며 2017년 가장 주목받은 작가로 우뚝 선 이수연 작가가 전혀 새로운 형식의 의학 드라마로 돌아왔다. (2018. 09. 19)
검찰 조직을 무대로 치밀하고 지적인 스릴러를 선보이며 2017년 가장 주목받은 작가로 우뚝 선 이수연 작가가 전혀 새로운 형식의 의학 드라마로 돌아왔다. 기존의 의학 드라마가 의사 vs 환자 구도에 초점을 맞췄다면 『라이프』 는 ‘대형 병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자본주의 시스템의 민낯을 촘촘히 그려내고 있다. 자본과 신념이 대립하는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 놓인 개개인의 선택은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쉽게 정의할 수 없게 만든다. 작가는 의료 민영화, 정경유착 등 오늘날 우리 사회에 현존하는 문제점들을 메스보다 날카롭게 써내려갔다.
라이프 1,2 세트이수연 저 | 북로그컴퍼니
자본과 신념이 대립하는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 놓인 개개인의 선택은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논리로 쉽게 정의할 수 없게 만든다.
관련태그: 라이프 대본집, 이동욱, 조승우, 이수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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