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그리고 사람] 좋아하는 사람들과 그들을 닮은 식물을 그리다
일러스트레이터 손정민이 만나고 그린 사람들과 그 식물
무엇보다 유행을 좇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다진 작가로 평가받는다. 아크릴 물감이나 오일 파스텔로 부드럽게 그려 낸 손정민만의 그림은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 04. 25)
일러스트레이터 손정민의 그림과 글을 담은 『식물 그리고 사람』 이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특유의 아름다운 선과 색상으로 유명한 손정민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와 패션 잡지와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또 뉴욕에서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력답게 손정민의 그림은 세련되고 우아하다.
무엇보다 유행을 좇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다진 작가로 평가받는다. 아크릴 물감이나 오일 파스텔로 부드럽게 그려 낸 손정민만의 그림은 특히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의 숨겨진 순간과 우연히 마주친 누군가의 표정도 손정민의 손끝에서는 감정이 깃든 새로운 이미지로 탄생한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지금까지의 작업을 한번 정리해 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던 『식물 그리고 사람』 은 작가가 아끼는 주변 사람들과 평소 만나고 싶었던 궁금한 사람들에 대한 책이다. 그리고 그들과 닮았거나 혹은 연상이 되는 식물들을 같이 그린 인터뷰 책이자 식물 화집이기도 하다.
책 속에 소개된 58팀의 인물들은 좋은 취향을 가졌거나 착하고 고운 마음씨를 지녔거나 작가가 가장 힘든 시기에 선뜻 어깨를 내어 준 소중한 사람들이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읽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공감을 일으킨다. 우리 주변 친구와 별반 다르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에 푸하하 웃거나 왠지 코끝이 찡해진다. 모든 사람과 식물의 그림은 붓과 펜 그리고 연필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그렸다.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 색이 자연스럽게 번지거나 뭉치는 손정민의 그림은 작가가 꾸밈없이 쓴 글처럼 섬세하고 따뜻하다.
식물 그리고 사람손정민 저 | 미메시스
우리 주변 친구와 별반 다르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에 푸하하 웃거나 왠지 코끝이 찡해진다. 모든 사람과 식물의 그림은 붓과 펜 그리고 연필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그렸다.
관련태그: 식물 그리고 사람, 오일 파스텔, 좋아하는 사람들,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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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터 손정민의 그림과 글을 담은 『식물 그리고 사람』이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특유의 아름다운 선과 색상으로 유명한 손정민은 국내외 인기 브랜드와 패션 잡지와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렸다.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또 뉴욕에서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경력답게 손정민의 그림은 세련되고 우아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