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 스치는 생각은 어떻게 영감이 되는가
잠재된 기억인가? 우연한 발견인가?
인간의 뇌는 매일매일 수만 개의 기억을 머릿속에 저장한다. 하지만 그중 의식적으로 인지한 것만을 장기적 혹은 단기적으로 떠올릴 수 있다. 우리는 간혹 아무 생각 없이 앉아 있거나 잠을 자고 있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곤 한다. (2018. 01. 30)
모든 역사적 창작물을 탄생시킨 발상이 머릿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학적, 철학적, 문화적으로 탐구한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예술을 창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은 어디서 소재를 가져올까?
또 그것을 통해 어떻게 우리로서는 생각조차도 불가능해 보이는 감동을 가슴속에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이 책은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요소가 영감이 되어 내면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만나면서 번뜩이는 발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들은 손에 잡히지 않는, 마치 신의 영역과도 같이 느껴진다. 『발상』 은 바로 이 같은 추상적인 개념인 발상과 영감을 논리적인 이론을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나아가 나만의 발상법을 찾는 길을 제시한다.
발상이리스 되링, 베티나 미텔슈트라스 저/김현정 역 | 을유문화사
무심코 지나쳤던 주변의 요소가 영감이 되어 내면에 저장되어 있던 기억과 만나면서 번뜩이는 발상이 일어난다고 말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이리스 되링>,<베티나 미텔슈트라스> 공저/<김현정> 역12,6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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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 되링>,<베티나 미텔슈트라스> 공저/<김현정> 역8,400원(0% + 5%)
잠재된 기억인가? 우연한 발견인가? 구두 디자이너 크리스티앙 루부탱은 손톱에 매니큐어를 칠한 마네킹을 관찰하다가 즉흥적으로 발상이 떠올라 오늘날 크리스티앙 루부탱 브랜드의 특징인 빨간색 밑창을 개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20세기 의학의 가장 중요한 발견을 이룬 의사이자 세균학자인 알렉산더 플레밍은 19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