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서희정의 ‘에스프리’
2017년 6월 13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이번 공연은 <L’esprit>라는 부제를 달고 스페인 작곡가 오브라도, 브라질 작곡가 빌라로보스,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 독일 음악가 쿠르트 바일, 아르헨티나 피아졸라 등 다양한 나라의 가곡 및 오페라 넘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품격 있는 무대매너를 가진 소프라노 서희정은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의 생 모르 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수석 졸업했다. 프랑스 유학시절 수차례의 음악회를 거치고 파리 유수의 성당에서 비발디의 <예루살렘아 찬양하여라>, 모차르트 <c단조 미사>, <레퀴엠>의 소프라노 솔리스트로 연주했으며 다수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에서 주연으로 출연했다.
귀국해서는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등에서 오페라 프리마돈나로 호연했고 ’심상’, ‘로맨틱 터치’, ‘모차르트를 노래하다’ 등 테마가 있는 리사이틀을 통해 참신한 기획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L’esprit>라는 부제를 달고 스페인 작곡가 오브라도, 브라질 작곡가 빌라로보스, 프랑스 작곡가 에릭 사티, 독일 음악가 쿠르트 바일, 아르헨티나 피아졸라 등 다양한 나라의 가곡 및 오페라 넘버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국 탱고 아카데미 대표를 맡은 판도네온 연주자 레오 정이 협연한다.
공연 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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