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바캉스
8월 16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최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음악을 추구하는 윈드 앙상블 "Ensemble Allegro"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다양한 관악기의 매력을 선사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이 붙는다.
무더운 여름방학, 학업에 지치고 문화생활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한 시원한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음악을 추구하는 윈드 앙상블 "Ensemble Allegro"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다양한 관악기의 매력을 선사하고, 어려운 클래식 음악을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이 붙는다.
맨하탄 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군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플루티스트 이인,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단원, 서울솔리스텐 윈드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지휘자를 맡고 있는 오보이스트 이형규,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뮤즈윈드오케스트라 악장, 서울솔리스텐윈드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은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조, 바순은 동아콩쿨 1위 후 경기도립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김용원,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한양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오른 연주자 소진선이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흐의 <예수는 나의 기쁨>, 모차르트의 <반짝반짝 작은 별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모음곡,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등을 만날 수 있다.
8월 16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의 문화감성 계발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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