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평론가 고미숙에게 책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 그는 고전을 읽고 영감을 받아 글을 쓴다.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 그리고 홍명희의 『임꺽정』 허준의 『동의보감』 루쉰의 『새로 쓴 옛날이야기』(고사신 편) 등이 영감을 줬고, 『홍루몽』과 『서유기』가 준 감동과 충격도 잊을 수 없다.
고미숙 열하일기 동의보감 두 개의 별 두 개의 지도 등록일: 2013.11.27
『어릴 적 그 책』 의 저자 곽아람 조선일보 기자는 2010년 3월부터 어린 시절에 푹 빠져 읽었던 책들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주로 1980~90년대 아동 도서들을 모았으며, ‘추억의 책장’을 채운 책들은 330여 권에 달한다. 틈틈이 모아둔 책들을 다시 꺼내 읽으며 어린 날을 추억한다. 언젠가 결혼해 아이가 생기면, 그 책들과 함께 이 책에 담은 유년의 ..
곽아람 어릴 적 그 책 모든 기다림의 순간 나는 책을 읽는다 등록일: 2013.12.24
곽정은 “어린 시절, 책 읽기는 가장 의미 있는 유희였어요”
14년째 패션 매거진의 기자로 일하고 있고, 10년째 <코스모폴리탄>을 만들고 있어요. 사람들이 가장 갖고 싶은 것, 사람들이 욕망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고 예측하는 일이 저의 커리어 전부를 관통한다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번 해부터는 디지털 플랫폼과 관련한 업무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도 많이 보고 있고, 싱글 라이프에 대한 책도 신간이 ..
『일생에 한번 고수를 만나라』 를 펴낸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는 공학박사 출신의 경영 컨설턴트로 현재 국내 유수 기업의 컨설팅 자문을 담당하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그는 태생적으로 소통에 관심이 많아 『리더의 언어』, 『말은 임팩트다』 를 펴냈고, 『일생에 한번 고수를 만나라』 는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며 얻은 지식과 이야기를 친..
한근태 일생에 한번 고수를 만나라 등록일: 2013.12.18
저에게는 없었던, 책을 읽어주는 아버지가 이 세상에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가족을 의무가 아닌 사랑으로 아끼고 놀아주는 아버지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아빠와 함께 행복한 그림책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루리 지각대장 존 나는 기다립니다 우리 가족 납치사건 등록일: 201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