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순 씨가 휴가지에 들고 간 10권의 책 - <안철수의 생각>, 이효리 <가까이> 외…
지난 7월 25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다섯 번째 ‘서로 함께’가 열렸다. ‘서로 함께’는 서울시 시민, 투자, 출연기관, 시장님이 함께 하는 독서 모임이다. 이 날은 기획조정실장, 정무수석, 행정국장, 정책특보 등 간부 18명과 투자출연기관장 및 직원 40여명, 도서 추천시민, 지하철 봉사단 등 관련 시민 30여명이 참석했다.
등록일: 2012.08.01
[원순씨 독서노트] 서울을 ‘걷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너무 바쁘다. 하루 해가 언제 떠서 언제 지는지 알 수 없다. 아침 조찬 약속에서부터 저녁 만찬 약속까지 하루에 빼곡히 짜인 일정을 따라가다 보면 하루가, 일주일이, 한 달이 언제 지나갔는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런 사정이니, 제대로 독서할 시간이 없다. 몇 번 시도했다가 손을 놓고 말았다. 그래도 틈나는 대로 독서노트를 써 보기로 했다.
박원순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국가부도 독서모임 등록일: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