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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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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논객, 작가 이경숙

    2001년 도올이 티브이 강의 알기쉬운 동양 고전에서 <도덕경>과 <논어>를 가지고 너무나 원문과 동떨어진 번역을 토대로 강의를 하는 것을 보고 고전 번역의 현실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경숙 등록일: 2004.02.25

  • 감옥은 제게 대학과 같았습니다. 신영복 교수 인터뷰

    『엽서』를 보면 엽서를 작성했던 교도소가 생각이 나죠. 그리고 엽서를 작성했던 당시의 기후까지 생각하게 되는데… 제가 그렇게 꼼꼼하게 엽서에 글을 쓴 이유는 뭔가 강물같이 흘려보내고 싶지 않아서 였어요.

    신영복 등록일: 2004.02.01

  • 절대 반지의 절대 주인! - J.R.R. 톨킨

    "지금까지 아무도 이런 책을 쓴 적이 없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이다. 아리오스토(Ariosto,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이탈리아의 시인)라면 혹시 경쟁자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사실 그는 이런 작품을 쓰지 않았다.)

    J.R.R. 톨킨 반지의제왕 등록일: 2004.01.07

  • 나는 청년작가이다, 소설가 황석영

    전날 광화문 프레스 센터에서 있었던 환갑 잔치의 거나한 술자리의 여파가 녹녹치 않을 법도 한데, 작가 황석영은 생생했다. 청바지를 전혀 무리 없이 소화해 내는 몸매와 구리빛의 탄력 있는 피부는 그의 글에서 느껴지는 생동감 만큼 건강한 느낌으로 와 닿았다.

    황석영 등록일: 2003.12.11

  •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더 깊은 만남(2부)

    『나무』가 한국에서 여전히 베스트셀러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달 만에 30만 부가 팔렸다는 이야기도 들리구요.

    베르나르베르베르 등록일: 2003.11.14

  • 베르나르 베르베르와의 더 깊은 만남(1부)

    단독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베르나르베르베르 등록일: 2003.10.15

  • 땅끝, 세상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노래 - 곽재구

    곽재구 시인에게 인터뷰를 부탁하러 전화를 했을 때, 그는 한사코 인터뷰를 사양했다. 이번에 나온 『곽재구의 예술기행』이 1999년에 나온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세상』을 다시 엮어낸 것이라 별로 할 말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곽재구 등록일: 2003.09.28

  • 더 이상 아등바등 똥줄 태우지 않는 ‘아랫것들’의 삶을 위하여 - 박민규

    2003년 여름의 시작 무렵, 한 권의 책이 등장한다. 『지구영웅전설』, 제8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수상작. 책날개에 걸려 있는 작가의 사진은 잊혀진, 혹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낯선 ‘지구영웅’을 떠올리게 한다.

    박민규 등록일: 2003.09.01

  • 속삭이듯 멀리 퍼지는 종소리 - 신경숙

    작가 신경숙 씨가 소설을 통해 울려내는 종소리는 가볍고 경쾌하지는 않다. 그렇다고 크고 둔중하게 울리지도 않는다. 한 아이의 생명을 담아 만들어냈다는 전설의 에밀레종이 내는 울음소리처럼 그녀의 작품들이 내는 소리는 낮고 부드러우면서도 어딘가 슬프다.

    신경숙 등록일: 2003.08.19

  • 슬프고 고통스러운 삶에 차라리 폭소를 - 권지예

    폭소는 즐겁고 반가운 선물이겠지만, 섹스의 절정에서 마치 삶에 대한 비웃음처럼 터져 나온다면 좀 곤란하다. 「폭소」에 나오는 ‘나’는 결혼 9주년 기념일 밤을 맞아 전희에 들어가기 전, 맥주로 적당히 취해 있는 아내에게 달래듯 부럽게 말한다.

    권지예 등록일: 2003.08.18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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