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시인 마종기. 그가 평생을 두고 후회하는 건, 젊은 날 한국을 너무 오래 떠나 있었다는 일이다. 한국에 있을 때는 무엇을 하든 행복하다는 시인은 의사가 된 지 50년이 되는 올해, 산문집 『우리 얼마나 함께』를 펴냈다.
마종기 우리 얼마나 함께 조용한 개선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 등록일: 2013.06.13
이렇게 용감한 엄마가 세상에 또 있을까? 사교육 전쟁인 서울 땅을 떠나, 두 아들과 1년간 케냐로 떠난 엄마 양희. 교과서 너머에 있는 것들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의 마음을 알았는지, 열두 살, 일곱 살 아들은 1년 사이에 몸과 마음이 부쩍 자랐다.
양희 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 케냐 등록일: 2013.06.12
야구 캐스터 정우영 아나운서, 야구 볼 때 치킨 대신 닭백숙?!
참신하다. 솔직하다. 재밌다. 정우영 캐스터의 중계 방송과 그의 에세이 『야구장에 출근하는 남자』의 공통점이다. 야구와 먹방의 만남이라니! 지금까지 이런 야구 이야기는 없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의 야구장으로 출근하며 보고, 먹고, 음미한 맛있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정우영 MBC스포츠플러스 야구 야구장에 출근하는 남자 괴짜 야구 경제학 등록일: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