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단편을 쓸지, 산문집을 쓸지 고민 중이에요. 이야기와 기억에 관한 책들을 두서없이 마음 가는 대로 읽으려고 합니다.
한강 소년이 온다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희랍어 시간 고도를 기다리며 그래비티 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금오신화 등록일: 2014.09.19
요나스 요나손 “내가 소설을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의 저자 요나스 요나손이 후속작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구 9백 만의 나라 스웨덴에서 120만 부 이상이 팔리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나스 요나손은 15년간 기자로 일하다 미디어회사를 설립, 고질적인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다 ‘창문을 넘기로’ 결심, 소설가가 됐다.
요나스요나손 셈을할줄아는까막눈이여자 창문넘어도망친100세노인 등록일: 2014.09.19
셰어하우스 ‘우주’의 늪에 빠진 두 남자 - 김정헌, 박형수
청년 스타트업 ‘우주’의 한국형 셰어하우스 창업 이야기를 다룬 『같이의 가치를 짓다』가 출간됐다. ‘우주’는 집을 나누어 쓰는 공동 거주 형태인 ‘셰어하우스’를 만드는 사회적기업으로 2013년 창업, 현재 15개의 셰어하우스를 완공했다. 우주 셰어하우스의 입주 경쟁률은 평균 10:1이다.
내 음악을 기다려주고 들어주는 이 사람들이 있으니까 음악을 할 수 있고. 스스로를 극복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죠.
이즘 김사랑 Human Complex Part.1 Human Complex Part.2 등록일: 2014.09.18
월간 <좋은생각>을 이끌었던 손명찬 시인이 3년 만에 책을 냈다. 현재 마음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공감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며 마음 치료사의 길을 걷고 있는 그. 이번 책의 목적도 마음 치료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는 독자가 셀프 힐링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에 살다 손명찬 좋은생각 등록일: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