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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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일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인을 꿈꾸며 책을 읽는다”
삶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을 때, 복잡한 마음을 비우고 싶을 때, 어떤 목적의식보다 좋은 책을 읽는 자체가 행복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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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선생의 인간적 면모와 선비정신을 재조명한 소설 『라이언』이 출간됐다. 6월 <KBS 라디오 극장> 시나리오로 채택된 이 소설은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사회풍자적 우화(寓話)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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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본이 무엇일까. 화려한 언변이나 다양한 지식을 생각하나? 『사람들은 왜 그 한마디에 꽂히는가』의 저자 샘 혼은 말한다.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고, 상대의 말을 들어라. 그것이 대화의 시작이다.
관계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등록일: 20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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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유럽은 더는 먼 곳이 아니어서, 많은 사람이 유럽으로 떠난다. 그래서 유럽 여행책도 많다.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은 조금은 독특한 유럽 여행책이다. 사진과 글이 아니라, 드로잉과 글이 어우러졌다는 점이 그렇다.
시간을 멈추는 드로잉 유럽 등록일: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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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샹떼』는 철학자 강신주와 영화평론가 이상용이 영화를 향해 보내는 찬사다. 영화사에서 굵직한 변화들을 주도했던 25편의 영화를 날카로운 시선과 현실의 언어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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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목소리가 들릴 때가 있어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세상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책을 읽고 작가에게 전화하고 싶어진다’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그런 책을 만날 때면 이래서 ‘독서가 좋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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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근무할 당시, 한 달에 반 이상의 일정이 출장이었습니다. 드넓은 중국 대륙 곳곳을 바삐 다니다보니 유일하게 여유를 가지고 생각을 정리하거나 미루어두었던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은 비행기 기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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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일반화되고 그림의 뒷이야기가 넘쳐나는데다가 인문학 열풍인 시대에 ‘꿀구라’라 불리는 김태진 서울시립대 교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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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야생 영장류학자 김산하 박사의 밀림 모험기 『비숲』이 출간됐다. 『비숲』은 어린 시절부터 야생에서의 삶을 꿈꾸었던 저자가 인도네시아 열대 우림 안에서 숨 쉬고 생활한 2년여의 기록이 담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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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합리적인 소비자”라고 자신하는 사람들의 정신을 번쩍하게 만드는 책이 출간됐다.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심리마케팅의 대표적인 전략 9가지를 소개하는 『멍청한 소비자들』. 심리마케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범상규 저자는 “비합리적인 소비행동에는 사람들이 모르는 심리코드가 숨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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