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신 “독서를 하되 사유해야 하며, 사유하되 도덕적이어야 한다”
단지 책을 읽어 치우며 머리에만 머물게 할 것 아니라, 가슴으로 들어오게 하는 일. 그리하여 스스로 삶의 차원을 바꾸는 일. 파편화된 지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지성이 되게 하는 것. 결국 그 지성을 통해 한 인간으로서 완성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 책은 철학·문화·사회·경제 분야의 18개 핵심 고전들의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18명 화가의 그림 54점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미술 작품을 각 장의 도입부로 삼아 고전에 관심과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게 했으며, 해당 고전에 대한 논의 또한 더욱 풍부하게 한다.
박홍순 세상의 모든 교양 미술이 묻고 고전이 답하다 미술 고전 등록일: 2015.07.28
김중혁 스타일로 해석된 ‘연애’는 「상황과 비율」, 「픽포켓」, 「종이 위의 욕조」, 「힘과 가속도의 법칙」, 「요요」 등의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왔다. 김중혁은 책 속 ‘작가의 말’에 이번 단편소설집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의 이름을 적으며 “이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재밌게 쓰려는 마음도 있었지만, 진심 어린 작가의 말이라고 생각했다.
김중혁 가짜 팔로 하는 포옹 소설 연애소설 등록일: 201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