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역은 박해진, 지창욱, 퇴출 형사는 윤계상, 서인국?!
후속편이 나온다면 캐릭터 중심의 연작 구성은 유지되겠지만 일상 미스터리에서 탈피해 좀 더 전문적인 분야의 미제사건을 다뤄보고 싶어요. 박희윤과 갈호태는 여전히 사건을 찾아 티격태격 도시를 누빌 겁니다.
최혁곤 스릴러 탐정이 아닌 두 남자의 밤 등록일: 2015.08.04
아동문학가 편해문이 ‘놀이 3부작’의 두 번째 책으로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를 펴냈다. 부모와 아이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한국의 공공 놀이터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편해문 작가는 “아이들 놀이터에서 ‘안전 신화’라는 장막을 걷어내지 못한다면 앞으로 15년 안에 한국의 바깥 놀이터는 모두 폐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해문 놀이터 위험해야 안전하다 아동문학가 놀이터 아이 등록일: 2015.07.31
집을 떠나 생활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피곤하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도나도 좋다고 말하는 여행에는 분명 제가 잘 알지 못하는 대단한 매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제가 싫어하는 것을 극복해보고 싶은 의지도 있었고요.
정은길 나는 더 이상 여행을 미루지 않기로 했다 여자의 습관 여행 등록일: 2015.07.31
만화가 허영만 “나에게 커피란, 사랑할 수 없는 여인”
허영만 만화가의 데뷔 40주년 기념작인 『커피 한잔 할까요?』가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이든, 아직 그 매력에 눈뜨지 못한 사람이든, 한 잔의 커피 속에 이토록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는 제목은 “그냥 불편해지자”라는 뜻이 아니라, 우리의 ‘편리’는 타인의 노동을 통해서 제공된다는 점을 기업도 소비자도 기억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조금 불편해져야 한다 이상헌 등록일: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