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에는 파괴가 꼭 필요하지요. 진정한 독서란 무언가를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학습해온 것을 뒤집고 부수는 체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유현산 도둑왕 아모세 소년 탐정 칼레 허클베리 핀의 모험 어쩌면 다음 생에 등록일: 2016.05.02
습관이 오래되면 삶 자체가 되는데, 그냥 책을 읽는 건 제 삶인 것 같습니다. 책은 제게 그렇다고 생각했던 것에 대한 '그렇지 않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고요.
백영옥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 피로사회 애브리맨 등록일: 2016.05.02
[커버 스토리] 이기호 “우리는 왜,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을까?”
오랫동안 책을 읽지 않은 사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에 없었던 사람, 생활에 쫓기는 사람에게 주고 싶다. 문학이 거창한 것이 아니고, 장벽이 높거나 다가서기 어려운 지점이 아니라는 걸 알았으면 한다. 그런 의지로 책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이기호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소설집 등록일: 2016.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