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스완슨 “감정을 기억해두면 글 쓸 때 도움이 된다”
가장 인상적인 평은 책을 펼친 자리에서 다 읽었다는 말이었어요. 경악과 전율을 동시에 느꼈죠.
피터스완슨 죽여 마땅한 사람들 소설 미스터리 등록일: 2016.09.13
김영세 디자이너 “디지털화 시대, 기회를 잡아야 한다”
젊은 사람들이 ‘모험생’이 되어야 해요. 학위를 받고 고시에 합격하고, 그런 건 아무 관련이 없어졌어요. 다 쏟아봤자 얼마 안 남아요. 목표 자체를 새로 새워야 합니다.
루이스 다트넬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세계는 끝났다”
어쩌면 어느 누구도 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는 않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의 굉장히 중요한 주장 중 하나일 겁니다. 그러니 더 많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이야기해야 해요.
이희주 “아이돌 향한 사랑, 왜 그건 사랑이 아니라고 할까”
얘기를 하면, 그 얘기를 들어보면 다 이해를 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얘기를 안 들으려고 하니까 이해를 못하는 것 같기도 해요. 딱히 제가 대변자가 된다든지 이것에 대해 강하게 옹호하려고 했다든지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그 세계의 일원으로서 정직하게 썼다고 생각해요. 세계의 일원이라는 느낌이 저한테는 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