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영, 박산호 “번역가가 되기 위해 꼭 갖춰야 할 자질은”
사실 번역가의 일상은 문장 하나, 단어 하나와 끊임없이 씨름하는 삶입니다. 이보다 무미건조한 삶이 있을까 싶을 정도죠. (2018. 08. 27)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노승영 번역가 박산호 번역가 출판 번역 등록일: 2018.08.27
[젊은 작가 특집] 박서련 “한때, 소설가가 신처럼 느껴졌어요”
체공 농성을 하면서 단식도 하고, 그런 상태에서 인터뷰를 했는데도 “예전에 감옥에 갇혀서는 일주일까지 굶어봤는데 사흘쯤이야”하면서 농담도 던지고 그랬더라고요. 그 캐릭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일단 제가 그 사람에게 반했던 것 같아요. (2018. 08. 24)
나는 그냥 나예요. 나는 잘못된 것도 아니고 옳은 것도 아니에요. 내가 있다고 세상이 훨씬 더 아름다워지지 않고, 그렇게 큰 문제가 생기지도 않아요. 그러니 ‘나’라는 팩트를 가지고 싸우지 말고 어떻게 관리하고 유지보수할 것인가, 어떻게 거리를 둘 것인가를 생각해야 해요. (2018. 08. 23)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그냥 나 유지관리 거리 등록일: 2018.08.23
평소 자주 하고, 잘하는 것, 스스로가 즐거움을 느끼는 일, 취미나 전문적인 영역 등 생각해 보면 풀어낼 수 있는 주제는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해요. 그걸 어떻게 재미있게 책으로 표현할지도 중요하고요. (2018. 08. 22)
작가를 위한 집필 안내서 정혜윤 작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야기 등록일: 2018.08.22
[젊은 작가 특집] 전석순 “감정에도 계급이 있는 사회를 그렸다”
소설은 가장 섬세하고 촘촘하게 약자를 위로하는 장르라고 생각하거든요. 머릿속으로 1인칭이 되어서 등장인물을 경험하고, 떨어져서 보는 게 아니라 머릿속으로 그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읽어야 소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2018. 08. 22)
문제의 본질은 게임을 못 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올바로 잘 즐기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게임을 금지하는 것보다는 게임을 하나의 취미로 적절하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18. 08. 21)
마인크래프트 게임 제작 무작정 따라하기 신윤철 이상민 작가 게임 코딩 등록일: 201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