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선 “책은 살아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가장 확실한 도구”
저에게 책은 어렸을 때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한 가장 좋은 친구였고, 지금은 살아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 주는 가장 확실한 도구죠. 책은 항상 읽어요. 대신 TV를 안 봐요. 책 읽는 순간이 항상 재밌지만은 않아요. 특히 요즘은 책을 읽으면서 만나는 환희를 성장기 때보다 점점 덜 자주 느끼게 되어요. 그게 슬프긴 한데, 그래서 가끔 정말 재밌는 책을 만나면..
등록일: 2015.05.21
김영진 “그림책 좋아하는 어른 독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저에게 책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친구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나 치과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와 같이, 달리 눈 둘 곳이 없을 때 저를 즐겁게 해주는 친구죠. 그래서 외출할 때 꼭 확인하는 물건 중 하나가 책입니다.
다독보다는 정독을 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여유를 가지고 책을 보려 합니다
김규흔 등록일: 201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