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습관으로 만드는 <쌤영어연구소>의 노하우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 윤상훈 저자 인터뷰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를 학습이 아닌, 독서하듯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툭 튀어나올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가 읽고 싶은 만큼만! 딱 그만큼씩 접하다 보면 어느새 내 생각이 영어로, 입에서 술술 나올 것이다. (2023.02.24)
10만 팔로워가 선택한 <쌤영어연구소> 계정을 운영 중인 저자는 영어 교육 전문 쌤잉글리쉬코칭 대표이자, 클래스 101 강사로 활동 중이다. 저자가 목표하는 바는 딱 한 가지, 영어를 습관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발행되는 콘텐츠마다 기본 5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저자의 영어 콘텐츠에는 유용함이 담겨 있다. 바쁜 현대인들은 영어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 하루 일과만으로 지쳐 외국어를 공부하고 싶어도 학습이라는 생각에 뒷걸음질 치게 된다. 그런 이들을 위해 1초 만에 입이 트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를 학습이 아닌, 독서하듯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영어가 툭 튀어나올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가 읽고 싶은 만큼만! 딱 그만큼씩 접하다 보면 어느새 내 생각이 영어로, 입에서 술술 나올 것이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로 독자분들들을 만나게 되셨어요. 작가님은 이미 팔로워 10만을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 <쌤영어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시기도 한데요. 작가님을 처음 만나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의 저자 윤상훈입니다. 저는 미국 리지우드 하이 스쿨 졸업 후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홍보학을 전공했어요. 현재는 영어 교육 전문 <쌤잉글리쉬코칭> 대표이자, 클래스 101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하게 된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는 원어민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진짜 영어 표현들을 잔뜩 담았습니다. 표현을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페이지마다 재미난 삽화도 준비되어 있으니, 즐겁게 읽어보실 수 있을 거예요.
<쌤영어연구소>는 언제부터 운영하신 건가요? 영어 회화 콘텐츠를 올리게 된 계기도 궁금해요!
<쌤영어연구소>는 2021년 중반부터 운영했으니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2022년에는 팔로워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영어 회화 콘텐츠를 올리게 된 건, 제가 미국과 호주에서 지내며 쌓아온 영어 비결과 경험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현지에서 살아보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표현들이 많거든요. 예를 들어 한국인들은 'Beef'라고 하면 '소고기'만 떠올리지만, 실제로는 '불만'이라는 뜻으로 사용될 때도 있어요.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는 <쌤영어연구소>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책인데요. 이렇게 책을 펴내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쌤영어연구소>에 수많은 영어 표현 콘텐츠를 올리면서 팔로워분들께 아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콘텐츠가 종이책으로 정리되어 나오면 좋겠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출간을 고민하던 중에 포르체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어요. 그렇게 <쌤영어연구소> 콘텐츠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책을 내게 되었습니다. 팔로워분들께 보답하면서 또 동시에 더욱 많은 분들과 이 콘텐츠를 공유하고 싶었고, 영어도 쉽고 재미있게 학습이 가능하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한참 머리를 굴려 영어 문장을 구성해도, 막상 현지인이 사용한 영어 표현을 보면 너무 간단해서 맥이 탁 풀리는 경우가 많아요. 왜 이렇게 제가 사용하는 영어와 실제 영어가 다른 걸까요?
한국인들은 주로 학교에서 문법 및 어휘 위주로 영어를 공부하지만, 이러한 학습법으로는 자연스럽게 원어민들과 대화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문법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만들기 위해 기를 쓰지만, 막상 원어민의 영어에는 문법적인 오류가 빈번히 나타나요.
문화적, 언어적 배경의 차이 때문에도, 원어민들이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간단한 영어 표현이 한국인들에게는 낯설고,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영어를 사용할 때는 단순히 그 언어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해당 언어에 깃든 사고 체계를 이해해야 해요. 이 부분을 돕기 위해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는 표현마다 일러스트를 삽입했습니다. 그림으로 상황을 이해하면서 표현을 학습하면 실제로 활용하기에도 더욱 편하실 거예요.
영어는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영어를 더욱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학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들 위주로 학습하면서, 지속해서 입으로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는 제가 미국과 호주에서 지내며 원어민들과 사용했던 영어 표현이 모두 들어 있어요.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표현마다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지 한국어로도 표기해 뒀으니, 매일 확인하시면서 꾸준히 입으로 연습해보면 분명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라 장담합니다.
작가님이 가장 좋아하는 영어 표현은 무엇인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어 표현 중 하나는 'I have two left feet'입니다. 직역하면 '나는 두 개의 왼발을 가졌다'인데요. 왼발만 두 개가 있다면 당연히 춤을 잘 출 수 없겠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이 표현이 갖는 의미는 '나는 몸치'라는 뜻입니다. 이 표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뜻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울뿐더러, 귀엽고 재미있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재치 있는 영어 표현은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서 더 많이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독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저의 첫 영어책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에 정말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계셔서 하루하루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이 여러분의 영어 실력 향상에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하는 것과, 실제로 사용해보는 것입니다. 『쌤영어, 영어는 한마디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다 보면 자연히 영어 공부가 습관이 되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익힌 표현들을 실제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여러분의 즐거운 영어 생활을 응원합니다!
*윤상훈 미국 Ridgewood High School 졸업 후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에서 홍보학을 전공했다. 현재 10만 팔로워를 보유한 <쌤영어연구소>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 중이다. 영어 교육 전문 '쌤잉글리쉬코칭' 대표이자, '클래스 101'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어학당 장기 연재 작가로 구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네이버 이달의 블로그와 네이버 어학 분야 인플루언서로 선정되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더욱 자연스러운 원어민 표현을 제시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알리기 위해 여러 채널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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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훈> 저/<주노> 그림17,82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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