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의 일] 번역이 없으면 세계도 없다
『번역의 일』
번역이란 무엇인가, 번역 없는 세상이 가능한가, 완벽한 번역이란 게 존재하는가, 상업 기술 문학 외교 법률 분야의 번역이 서로 얼마나 다른가, 각 사회는 번역가의 역할을 어떻게 만들어 왔는가. (2021.04.23)
인간은 어떻게 새로운 세계와 만나고, 그 과정에서 번역은 어떤 역할을 하는가. 고립과 정복, 그리고 소통 중 하나를 택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 우리는 일상의 모든 차원에서 번역의 도움을 받아 다른 세계와 소통한다. 유엔, 유럽연합, 세계무역기구, 그 밖의 국제기구에도 번역이 존재하며, 현대 업무에 번역을 이용하지 않는 업계는 거의 없다. 조립식 가구 설명서에서부터 국가 정상들 간의 비밀스러운 대화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방금 구입한 시계의 품질보증서에서 세계문학 고전에 이르기까지, 일상의 모든 차원에서 번역이 사용되지 않는 세상이 과연 어떨지를 상상하는 것은 무의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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