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 룸] 자기 일상을 보장받지 못하는 여자의 삶
『마스 룸』
가상의 공간인 ‘스탠빌 여자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소설 『마스 룸』이 탄생했고, 작가는 다양한 인간상의 죄목과 그 ‘죄지은 자’들이 밟는 길을 낱낱이 보여주며 계급·인종·가난·착취·기회·운명에 관한 질문들을 쏟아낸다.(2020. 07. 09)
국가의 교정(矯正) 시스템에 대한 쿠시너의 개인적 관심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저술 목적이 아닌, 범죄와 처벌이 인간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고자 범죄학을 공부하는 학생들과 함께 교도소와 법원을 다녔다. 그 과정에서 만난 장기수감자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극도로 불우한 유년기를 보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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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쿠시너> 저/<강아름> 역14,400원(1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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