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어린이를 위한 나는 말랄라] 저마다의 방식으로 연대하는 여성들의 힘

지금 어린이들에게 또 한 번 용기를 쥐여 주는 현 시대의 한 장면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학교의 교장이자 교육운동가인 말랄라의 아버지는 말랄라에게 큰 영향을 준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9. 06. 14)

말랄라_카드뉴스1.jpg

 

말랄라_카드뉴스2.jpg

 

말랄라_카드뉴스3.jpg

 

말랄라_카드뉴스4.jpg

 

말랄라_카드뉴스5.jpg

 

말랄라_카드뉴스6.jpg

 

말랄라_카드뉴스7.jpg

 

말랄라_카드뉴스8.jpg

 

말랄라_카드뉴스9.jpg

 

말랄라_카드뉴스10.jpg

 

말랄라_카드뉴스11.jpg

 

말랄라_카드뉴스12.jpg

 

말랄라_카드뉴스13.jpg

 

말랄라_카드뉴스14.jpg

 

말랄라_카드뉴스15.jpg

 

말랄라_카드뉴스16.jpg

 

말랄라_카드뉴스17.jpg

 

말랄라_카드뉴스18.jpg

 

말랄라_카드뉴스19.jpg

 

말랄라_카드뉴스20.jpg

 

 

 

 

 

‘난 단지 학교에 가고 싶을 뿐’이라고 말하는 뉴스 속 파키스탄 소녀는 한국 어린이들에게는 낯설게만 느껴질지 모른다. 매일 아침 일어나 좋든 싫든 꼭 가야만 하는 학교에 가는 것이 소원이라고? 공부를 그렇게나 하고 싶다고?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말랄라의 목소리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그러한 생소함은 자연히 사라진다. 동생들과 툭 하면 다투고, 아침에는 잠을 더 자고 싶어서 늦잠 자기 일쑤에, 하교할 때는 빨리 가서 시험공부를 해야 하는데도 친구와 더 수다 떨고 싶어서 학교 버스를 일부러 놓치는 아이가 바로 말랄라이기 때문이다. 하루는 친구의 목걸이를 몰래 가져왔다가 후회했다는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 이 소녀는 우리가 교실에서, 학원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친구들과 별다를 것이 없다. 이렇듯 『어린이를 위한 나는 말랄라』는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이라는 거대한 수식어 탓에 자칫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말랄라와 한국 어린이 사이의 간극을 메우며 이해와 공감을 끌어낸다.

 

 

 



 

 

어린이를 위한 나는 말랄라말랄라 유사프자이, 퍼트리샤 매코믹 글/박찬원 역 | 문학동네
파키스탄의 정세, 이슬람교도의 문화, 탈레반의 테러와 국내 난민 이야기 등 한국 어린이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쉽게 풀어 썼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1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ㆍ사진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나는 말랄라

<말랄라 유사프자이>,<퍼트리샤 매코믹> 공글/<박찬원> 역11,250원(10% + 5%)

역대 최연소 노벨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쓴 단 한 권의 책 말랄라 유사프자이. 우리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위대한 여성교육운동가의 이름입니다. 2012년, 여자아이들도 학교에 갈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탈레반의 총에 맞고 쓰러진 당시 말랄라는 열다섯 살이었습니다...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산업의 흐름으로 반도체 읽기!

『현명한 반도체 투자』 우황제 저자의 신간. 반도체 산업 전문가이며 실전 투자가인 저자의 풍부한 산업 지식을 담아냈다.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 반도체를 각 산업들의 흐름 속에서 읽어낸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산업별 분석과 기업의 투자 포인트로 기회를 만들어 보자.

가장 알맞은 시절에 전하는 행복 안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는 사람, 작가 김신지의 에세이. 지금 이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작은 기쁨들, ‘제철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1년을 24절기에 맞추며 눈앞의 행복을 마주해보자. 그리고 행복의 순간을 하나씩 늘려보자. 제철의 모습을 놓치지 않는 것만으로도 행복은 우리 곁에 머무를 것이다.

2024년 런던국제도서전 화제작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 사기를 당한 언니 때문에 꿈을 포기한 주인공. 편지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하며, 모르는 이와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게 성장해나간다. 진실한 마음으로 쓴 편지가 주는 힘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소설.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나 자신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물질적 부나 명예는 두 번째다. 첫째는 나 자신. 불확실한 세상에서 심리학은 나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다. 요즘 대세 심리학자 신고은이 돈, 일, 관계, 사랑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대인을 위해 따뜻한 책 한 권을 펴냈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