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의 마지막까지 희망을 이야기하며
내가 ‘살아온 기적’이 당신이 ‘살아갈 기적’이 되기를
생전에 그는 자신이 ‘암 환자 장영희’로 비춰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2019. 04. 17)
이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은 2001년 미국 보스턴에서 안식년을 지낼 때, 척추암으로 투병하다가 일상생활로 복귀하면서 연재를 재개했을 때, 다시 연구년을 맞았으나 암이 간으로 전이되어 미국행을 포기하고 한국에 머물게 되었을 때 등 9년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이 책의 제목을 ‘살아온 기적 살아온 기적’으로 정한 것은 무엇보다 이 책이 기적의 책이 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지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적을 원한다. 암에 걸리면 죽을 확률이 더 크고, 확률에 위배되는 것은 기적이기 때문이다. (…) 나의 독자들과 삶의 기적을 나누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기적이고, 나는 지금 내 생활에서 그것이 진정 기적이라는 것을 잘 안다.”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장영희 저/정일 그림 | 샘터
우리에게 전하고자 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희망이다. 세 차례의 암 투병을 거치면서 쓰고 다듬은 글들이지만 그의 글은 결코 무겁거나 우울하지 않다.
관련태그: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생의 마지막, 희망, 위로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장영희> 저/<정일> 그림16,200원(10% + 5%)
생의 마지막까지 희망을 이야기하며 지치고 상처받은 우리를 위로해준 장영희 교수의 대표 에세이집.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100쇄 기념 에디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이 100쇄 출간을 기념하여 봄날 같은 장영희 교수의 미소를 떠올리는 핑크빛 표지로 갈아입고 양장본으로 출간된다. 장영희 교수가 세상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