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심장을 울리는 청춘 소설
그녀가 사랑한 상대는 내가 아니라 내 휴대폰 번호였다
한 달마다 기억이 사라지는 전향성 건망증을 앓는 소녀와 과거의 아픔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외톨이 소년이 서로 알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2018. 10. 12)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 는 위즈덤하우스에서 런칭한 라이트노벨 레이블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한 달마다 기억이 사라지는 전향성 건망증을 앓는 소녀와 과거의 아픔으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는 외톨이 소년이 서로 알아가면서 겪는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특별한 점은 막연한 호감으로 감정이 싹트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소년이 가진 숫자 때문에 친구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소녀는 중학교 시절 세계 수학 올림피아드에도 출전할 정도로 명석한 수학 천재다.
친구가 된 두 사람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음료를 마시고, 핸드폰 메시지를 주고받고, 근처로 나들이를 가는, 평범한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서로를 알아간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핑퐁 대화는 첫사랑의 풋풋함, 고교생의 귀여운 장난, 소녀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는 츤데레 소년의 모습 등을 보여줘 작품을 읽는 큰 재미를 선사한다.
우리의 새끼손가락은 수식으로 연결되어 있다사쿠라마치 하루 저/구수영 역 | 위즈덤하우스
이 둘을 이어준 것은 소녀가 사랑한 소년의 전화번호뿐.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이 우정 이상으로 커져갈 즈음 어떤 운명적인 사건이 이들을 이어주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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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마치 하루> 저/<구수영> 역9,900원(10% + 5%)
“나랑 친구가 되어줘!” 한 달마다 기억이 리셋되는 수학 천재 소녀의 갑작스런 제안으로 몇 년 만에 친구와 교류를 하게 된 외톨이 소년. 이 둘은 이어준 것은 소녀가 사랑한 소년의 전화번호뿐. 하지만 서로를 향한 감정이 우정 이상으로 커져갈 즈음 어떤 운명적인 사건이 이들을 이어주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