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서점] 아직 어디에도 소개되지 않은 서점
이런 책방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의 수많은 책을 전부 읽을 수 없는 것처럼 세상의 모든 서점에 전부 가볼 수 없다. (2018. 08. 28)
『꿈의 서점』 은 책을 만들고 유통하고 판매하는 세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다. 책으로 연결된 이들과 함께 현역 책방지기 취재원 22명이 전하는 이야기는 형식면에서는 각기 다르지만 서점의 본질에 대한 고민, 기존의 출판 구조에 대한 재해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망과 대안 등 책방 운영에 대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책을 둘러싸고 이들이 직접 경험에서 뽑아낸 노하우는 콘셉트의 차별화, 흥미로운 아이템 구축으로 기존의 프레임을 어떻게 바꾸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서점들은 읽기에 따라 머릿속으로만 상상했을 법한 황당한 이야기일 수도, 무릎을 탁 치게 하는 공감 백배 이야기일 수도 있다. 확실한 것은 마냥 멋지고 세련된 공간은 아니더라도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공간을 꾸리기 위한 고민의 결과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는 점이다. 『꿈의 서점』 은 사람들이 책과 서점의 본질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의 서점아야메 요시노부, 하나다 나나코, 기타다 히로미쓰 저/임윤정 역 | 앨리스
형식면에서는 각기 다르지만 서점의 본질에 대한 고민, 기존의 출판 구조에 대한 재해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망과 대안 등 책방 운영에 대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나다 나나코>,<기타다 히로미쓰>,<아야메 요시노부> 공저/<임윤정> 역10,800원(10% + 5%)
이 책에는 일본의 책방지기 22명의 서점 취재기가 실려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 출판 관계자, 현직 서점 운영자를 비롯해 언젠가 나만의 서점을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곳들을 소개한다. 그중에는 어지간해서는 쉽게 찾아가기 힘든 외딴곳도 있지만 도쿄 중심에 소재하면서도 간판도 없이 비밀리에 영업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