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미래를 결정하는 다섯가지 질문
21세기가 직면한 문제는 21세기의 지성이 답해야 한다
SNS가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인간과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을까. 복제 인간도 우리와 동등한 권리를 가질까. (2018. 05. 02)
SNS가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인간과 동등하게 대화할 수 있을까. 복제 인간도 우리와 동등한 권리를 가질까. 범죄자를 위한 ‘도덕 알약’이 개발될 것인가. 환경보호는 도덕과 관련이 없을까.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 과거의 이론은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없다. 애덤 스미스는 비트코인 문제에 답해줄 수 없으며 니체와 소크라테스는 복제 인간 문제를 외면했을 수도, 마르크스는 과거보다 더 극심해진 빈부격차에 그저 좌절했을지도 모른다. 대신 우리는 복제 인간 철학을 논하는 21세기의 사회학자 위르겐 하버마스, 형벌 제도 대신 ‘도덕 알약’ 개발을 주장하는 철학자 피터 싱어, 격차 시정 대신 빈곤의 철폐를 주장하는 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 등 새로운 세상에 걸맞은 새로운 사상가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는 이들의 생각과 주장을 근거로 삼아 근 미래의 지도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대 사상가들의 모든 이론을 조사하고 파악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저자 오카모토 유이치로는 우리 대신 그 귀찮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한다.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는 이미 미래에 도착한 현대 사상가들의 입을 빌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지고, 각기 다른 대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생각하는가오카모토 유이치로 저/전경아 역 | 한빛비즈
이미 미래에 도착한 현대 사상가들의 입을 빌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지고, 각기 다른 대답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관련태그: 지금 세계는 무엇을 생각하는가, 21세기, 민주주의,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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