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슬픔, 피아니스트 김선민
김선민 피아노 독주회 ‘Beautiful Sorrow’ 3월 13일 월요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뷰티풀 소로우(Beautiful Sorrow)”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애수가 흘러넘치는 곡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다양한 무대로 국제무대에서 실력파 피아니스트로 인정받은 김선민의 독주회가 2017년3월13일 월요일 오후8시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해설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뷰티풀 소로우(Beautiful Sorrow)”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소나타 <비창>을 시작으로 멘델스존의 <판타지>, 라흐마니노프의 <사랑의 슬픔>과 <코렐리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 애수가 흘러넘치는 곡으로 관객들의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며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될 것이다. 또 클래식 전문 해설자인 임규석씨의 깊이 있는 해설도 준비되어 있어 객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선민은 비엔나 챔버오케스트라, 독일 바덴바덴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뮌헨 다카포 캄머필하모니와의 협연으로 현지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칼스루에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다양한 무대를 펼치면서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쇼팽에튀드 전곡 연주 독주회 등을 열었으며,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삼익악기상을 수상하여 17.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수상자 갈라콘서트에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를 통해 국내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성장하였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로 건너가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석사학위(논문 ‘슈베르트의 방랑자 환상곡 작품 15에 대한 분석’)를 취득하였다. 이후 동 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단단한 기틀을 갖춰나갔다. 발레타 국제콩쿠르, 스크리아빈 국제콩쿠르, 삐에뜨리 술 마레 국제콩쿠르 등에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중앙대, 서울신학대, 계원예고, 인천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피아니스트 김선민은 한국피아노두오협회 회원이나 앙상블 피아보체의 피아니스트로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공연문의 02-3453-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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