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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4년 내내 게임과 당구를 취미삼아 했더니…

나의 가치를 높이는 절대적 질문『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정철윤 대한민국은 지금 스펙증후군,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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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남들보다 나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영어점수와 학벌, 높은 연봉과 이름 있는 기업의 그럴듯한 일자리…. 하지만 죽을힘을 다해 스펙을 쌓는다고 해도 언제나 앞서가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다. 끝없는 부족함과 불안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취업에 나서는 대학졸업자들은 매년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일자리는 한정됐다. 덕분에 요즘의 대학생들에게는 캠퍼스의 낭만 따위는 사라진지 오래다. 대학 1학년 때부터 오로지 좋은 일자리를 갖기 위한 취업 준비, 이른바 스펙 쌓기가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는 시대. 하지만 최선을 다해 스펙을 쌓았다고 해도 취업의 벽은 높기만 하다. 더구나 고학력자들이 넘치는 상황에서 취업 조건은 해를 거듭할수록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까지는 만점에 가까운 토익점수를 요구하더니, 최근에는 몇 개의 자격증은 물론이고 변별력을 높인다는 이유로 혹은 다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찾는다는 이유로 인문학적 소양까지 요구하는 기업이 생겨나고 있다. 취지는 그럴듯하고 명분도 있지만, 결국 취업자들에게는 뭔가 하나 더 준비를 해야 하는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시작부터 잘못된 목표 설정에 있음을 지적하는 이가 있다. 바로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의 저자 정철윤이다. 그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고민해야 할 화두를 ‘다름’에서 찾고 있다. 그는 “모두가 스스로를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 그들이 생각하는 ‘다름’은 본래 의미가 변질 돼 있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출간에 즈음해 독자들과의 만남 자리에 나온 정철윤 씨는 자신이 가치혁명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비롯해 스스로의 혁명을 통해 삶을 바꾸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설명하기 시작했다.


가치혁명가로 거듭나다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만 200여 차례를 넘게 이어가고 있는 정철윤은 스스로를 ‘가치혁명가’로 규정하고 있다. 가치혁명가란 기업과 브랜드, 그리고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하지만 스스로의 ‘다름’에 눈을 뜨고 그 속에서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기 이전까지 그 역시도 스펙을 쫓는 사람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


“현재 우리가 우리의 가치를 평가할 때 마치 외국에서 기계의 스펙을 가지고 평가하듯 하는데 무척 익숙해져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사회 분위기는 저 역시 너무나 잘 알고 있죠. 저 또한 스펙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한 시절이 있거든요. 회사를 다니다가 지겹고 혼란스러울 때 전 MBA를 갈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MBA 7개 학교에 지원했다가 다 떨어졌어요(웃음). 대학도 재수를 했으니 MBA도 재수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제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이 40%라는 숫자더군요. 바로 MBA를 준비하면서 다닌 영어학원에서 만난 직장 선후배, 중고교 동기, 선후배, 대학 선후배 등의 비율입니다.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40%였던 거예요.”

40%라는 숫자는 그가 스펙증후군을 인식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처음에는 그저 ‘나와 같은 목표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구나’ 정도였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MBA라는 목표는 스스로를 차별화 시키는 것이 아닌 동일화시키는 것일 뿐임을 깨달은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직장인들끼리 공부를 하다 보니 ‘왜’ MBA를 준비하는가에 대한 이유가 다름 아닌 ‘학벌 세탁’이라는 겁니다. 한국에서는 잘 안되니까 미국이나 유럽에 있는 MBA를 나오면 좋은 스펙하나 생긴다는 생각이었죠. 심지어 사업을 하시다가 MBA를 준비하는 분도 계셨고요. 모두가 스펙증후군에 걸려 있었어요.”

‘다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은 후 그는 자신의 전문 분야와 연관 지어 가치를 찾고 스스로의 혁명을 꾀하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 고민은 수많은 책을 읽고 명강의를 찾아다니게 했고, 다시 1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을 심층 인터뷰하게끔 만들었다.

“제일 처음 저는 로레알이라는 회사에서 인턴으로 마케팅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P&G에서 일을 했고, 다시 소니를 거쳐 LG전자 생활가전사업부에서 글로벌 마케팅을 담당하게 됐죠. 제품과 브랜드의 차별화에 대한 고민을 하는 마케팅 업무를 해오며 이런 다름이나 차별화를 사람에게 적용시키는 것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것이 ‘가치혁명가’로서 여러분의 가치를 찾아 재조명하고 원하는 것을 얻는데 도움을 드리는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죠.”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 성찰하지 못했다

강의가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막혀있던 답답함이 해소되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정철윤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그가 스펙증후군에서 벗어나는 과정과 고민했던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자신 안에 남과 다른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그러나 한편으로 방법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듯했다. 그런 독자들에게 저자는 한가지의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하루에 거울을 몇 번이나 볼까요. 한 조사에서 보니 평균 15분~20분 정도 거울을 보더라고요. 하루 24시간 중에 8시간 정도 잔다고 했을 때 남은 16시간 중 20분인 거죠. 이 간단한 산수를 풀어보면 여러분들은 하루에 약 48분의 1시간 자기 자신을 보는 겁니다. 그 나머지는 밖을 보고 남들을 본다는 거예요. 이 말은 우리가 자신을 보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 역시 짧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라는 자기 성찰적인 질문에 답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이고요. 우리 자신에 대한 생각,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하기보다 밖의 기준, 남의 기준, 사회의 기준을 따라가기에 급급했던 거죠.”

그는 또 “우리는 모두가 자신의 다른 점을 알 수 있는 씨앗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한 예로 든 것이 바로 스위스 정신의학자인 로르샤흐가 발명한 테스트다. 기이한 형상의 그림을 보고 사람들은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상을 이야기하지만, 그 어느 것 하나 공통된 대상은 없다. 이는 사람은 각자가 태생적으로 다르다는 것,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다름의 대상인 ‘남’에 대한 정의는 어떨까. 저자는 이 또한 독특한 해석으로 다가가고 있다.

“남에 대해 정확한 정의를 하기 위해서는 ‘Compete-경쟁하다’는 동사의 뜻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Com-함께하다’와 ‘Pete-라틴어 원하다’에 어원을 둠’ 즉 ‘함께 원하다’가 경쟁하다의 본래 뜻이에요. 이는 원하는 것이 무엇이든 간에 안타깝게도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래서 ‘남’은 그냥 아무사람이 아니라 나와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나와 같은 것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신의 다른 점을 찾아내고 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척 중요한 과제인 이유죠.”


다름의 진정한 의미

그는 많은 사람들이 갈망하는 다름이란 결국 남보다 나은 것에 불과할 따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남보다 나은 영어점수와 연봉, 학벌 같은 것으로 ‘나’와 ‘너’의 차이를 규정하는 한 진정한 자아발견을 불가능할 뿐 아니라 끊임없는 스펙증후군에 시달릴 뿐이라는 것이다. 과연 진정한 다름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는 “100여 명의 인터뷰를 하는 동안 안타까운 공통점을 발견했다”며 진정한 다름에 대해 설명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자신이 다른 점을 이야기하기보다 남에 비해 나은 점을 이야기하시더라고요. 나은 점과 다른 점은 아주 큰 차이가 있습니다. 더구나 답을 듣다보니 나은 점이라는 것은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주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준 하에서 나은 점을 이야기하는 거였어요. 제가 정말 강조하고자 하는 다른 점은 내 자신의 가치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다른 점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나은 점을 대신 다른 점을 고민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가장 확실한 것 한 가지가 바로 ‘모든 것은 불확실하다’는 것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불변하는 것은 없다는 말이다. 즉,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괜찮은 스펙은 물론, 자신만의 다른 점조차 의미가 없어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는 말로도 풀이된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다름을 찾는 사람들은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할 힘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남과 다른 나만의 것을 찾는 비결, 스스로의 혁명을 꾀하라


저자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으로 ‘나’의 기준을 정하고 스스로가 믿는 다름을 찾아 그것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릴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가장 우선 되어야 할 것이 바로 ‘스스로의 혁명’이다. ‘강점 혁명’은 그런 그가 제시한 다양한 혁명 중 첫 번째다.

“여러분들 모두는 강점을 갖고 있죠. 그런데 중요한 것은 강점을 아는 것에서 끝나면 안 된다는 겁니다. 활용하고 자신만의 결과를 얻는 과정을 계속 거쳐야 하죠. 그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스티븐 잡스입니다. 그는 커넥팅 즉, 연결하기가 강점이었죠. 아이폰은 그러한 강점을 현실화 시킨 그의 작품이었습니다. 또 한분은 GE의 최연소 여성 임원이 되신 정태희 전무님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분은 가장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강점을 가지고 계셨죠. 심지어 회사에서 커피를 타는 일 조차도 상사의 기분에 맞춘 색종이에 짧은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렇듯 귀찮고 사소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여러분의 곁에 있다면 그들은 어떤 평가를 받을까요.”

다름을 발견하는 또 다른 혁명, 그가 두 번째로 제시한 것은 다름 아닌 취미였다. 누구나 갖고 있는 취미를 통해 다름을 발견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둔 사례로 지목한 인물은 놀라웠다. 바로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활패턴에 영향을 준 사람이기 때문이다.

“대학 4년 내내 고스톱과 포커, 당구와 바둑을 취미삼아 했다면 한심하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바로 그랬던 사람이 그 취미를 통해 자신만의 무엇을 만들었습니다. 한게임이었고 카카오 톡이었으며, 애니팡과 드래곤 플라이트였죠. 바로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입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현재 네이버를 운영하고 있는 NHN 매출의 40%는 한게임에서 나온다. 또 그 한게임 매출의 30%는 ‘신맞고’라는 게임에서 나온다는 것. 카카오 톡은 현재 전 세계 사용자수 6천 2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고, 하루 사용 메시지만 41억 건을 상회하고 있다. 대학 4년간의 취미가 이룩한 성과 치고는 놀라울 따름이다.

“이분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의 힘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녀교육에도 이를 적용했습니다. 아들과 딸이 고2와 중3일 때 둘 다 휴학을 시키고 1년 동안 PC방에서 게임을 함께하고 여행을 다녔죠. 자기가 좋아하는 것, 취미의 중요성을 자녀들에게도 알려준 셈입니다. 여러분의 취미도 이 같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제시하는 혁명은 이 외에도 뒤떨어진 다름에서 찾는 약점 혁명, 익숙한 나머지에서 찾는 잉여혁명을 비롯해 가치관의 발견을 통한 가치관 혁명, 역경과 도전을 통한 혁명 등 총 10가지에 달한다. 그러한 모든 혁명들은 개개인의 스토리와 결합해 개인이 원하는 삶을 향유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나만의 무엇을 찾은 다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정말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을 줄 수 있는 대상과 여러분들의 다른 무엇에 교집합을 찾는 겁니다. 그 다음 그것을 하나의 문장, 하나의 메시지로 정리해 활용하고 결과로 만드는 훈련을 하셔야해요. 그래야만 남과 다른 무엇을 찾는 것이 자기만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일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거든요. 마지막 사례로 B라는 분을 예로 들고 싶어요. 이분은 정말 실패를 많이 하셨어요. 인생이 실패의 연속이었죠. 하지만 이분의 다른 점은 실패한 도전이었어요. 이분께서는 실패를 해서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와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다음 바로 다시 도전을 이어갔거든요. 남과 다른 무엇이 자신의 실패한 도전, 인생 스토리와 연결 된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분은 다시 용기를 얻으셨죠.”

정철윤 저자는 “‘나’의 다름 뿐 아니라 ‘남’의 다름까지 열린 마음으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와 다른 ‘너’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비로소 우리사회는 다양성이 꽃처럼 만개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지향할 수 있다는 의미다. 다름을 인정하는 대신 공격하는데 익숙한 요즘 우리 사회의 현실에서 더욱 절실하게 느껴지는 생각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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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정철윤 저 | 8.0(에이트 포인트)
이 책을 쓴 정철윤은 대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마케터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일의 특성상 오랫동안 ‘다름’에 주목해왔으며,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다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는 오래 전부터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의 답을 찾고자 노력했고, 결국 ‘가치혁명가’라는 답을 찾았다. 이를 위해 그가 기울인 노력-각계각층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다독하며 수많은 명강의를 찾아다닌-과 여러 시행착오를 종합하여 쉽게 정리한 내용을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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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 황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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