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억 3천만 명을 매혹시킨 불멸의 명작 <오페라의 유령>이 개막에 앞서 주연배우들이 전격 내한한다. <오페라의 유령>의 25주년 무대를 이끌 브래드 리틀Brad Little(팬텀 역), 클레어 라이언Claire Lyon(크리스틴 역), 그리고 안소니 다우닝Anthony Dawning(라울 역)이 그 주인공이다.
다시는 탄생하기 힘든 최고의 히트 뮤지컬이자
“현대 브로드웨이를 정의한 작품”(뉴욕 타임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뮤지컬의 신화
<오페라의 유령>은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케이프타운을 시작으로 요하네스버그, 마닐라를 거쳐 12월 7일 서울에서 개막하며 이후 방콕,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할 예정. 주연배우들은 한국 관객들과 만남을 위해 현재 공연 중인 마닐라 공연 종연 후 바로 내한한다.
브래드 리틀을 포함한 배우 3인은 10월 17일(수)부터 2박 3일간 공식일정을 가지며, 10월 18일(목)에는 국내 팬들과의 ‘팬미팅’을 가진다.
<오페라의 유령>은 2001년 초연 이후 매 공연마다 새로운 흥행기록을 써 내려가며 한국의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자, 한국 뮤지컬 시장의 산업화의 시작을 알린 작품.
특히 뮤지컬에서 최초로 ‘팬덤 문화’를 만들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으며, 7년 만의 내한 공연인만큼 팬들의 열렬한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 관객이 유독 사랑하는 브로드웨이의 스타이자 ‘원조 팬텀’ 브래드 리틀, <러브 네버 다이즈>에 이어
<오페라의 유령>에서 ‘크리스틴’을 맡은 클레어 라이언과 훤칠한 매력으로 25주년 투어의 ‘라울’로 전격 캐스팅된 안소니 다우닝과의 팬미팅은 10년의 역사를 함께한 한국 팬들은 물론 배우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팬미팅은 18일 오후 7시부터 청담동 엠큐브에서 열리며 배우와 팬들과의 보다 친밀한 교감을 할 수 있도록 100명 한정으로 초대된다. 뮤지컬 배우 송용진의 MC로 진행될 이번 팬미팅은 세 배우들이 부르는 전설적인
<오페라의 유령>의 명곡 라이브, 팬들과의 토크 등 배우들과 보다 가까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스페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 기념품도 증정하며, 첫 티켓 오픈인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예스24에서 응모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www.phantomoftheoper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와 웅장한 무대, 그리고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명곡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영원한 첫 감동으로 기억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은 종연을 예측할 수 없는 유일한 작품. 25주년 기념 내한 공연은 12월 7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막 예정이며 바로 오늘 9월 26일(수) 오후 2시, 예스24에서 동시에 티켓 오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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