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사율 100%, 신종 전염병 발생 - 연가시가 예매율 1위 등극
어메이징 스파이더맨도 흥행 이어가
연가시가 사람 뇌에 들어간다? 연가시는 메뚜기나 사마귀와 같은 곤충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사람의 몸 안에서는 살 수 없다. 하지만 영화 「연가시」에 등장하는 변종 연가시는 인간의 몸에서 기생할 수 있다. 뇌에 기생하여, 숙주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내용인 이 작품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연가시가 사람 뇌에 들어간다? 연가시는 메뚜기나 사마귀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사람의 몸 안에서는 살 수 없다. 하지만 영화 「연가시」에 등장하는 변종 연가시는 인간의 몸에서 기생할 수 있다. 뇌에 기생하여, 숙주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는 내용인 이 영화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재난 영화를 표방한 이 작품은 인간의 탐욕, 가족간 사랑 등을 다룬다. 연가시에 감염된 가족을 살리기 위해 분발하는 재혁 역에 김명민이, 가족만 생각하는 아내인 경순 역에 문정희가 열연했다.
지난 주 개봉한 「어매이징 스파이더맨」은 개봉 1주일만에 2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새로운 내용은 없지만 10년만에 리부트되는 영화답게, 전작보다 화려한 영상을 자랑한다. 미국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며, 개봉 당일 하루동안 3,500만 달러 수익을 벌어 들였다.
7월 5일에 개봉 한 「더 레이븐」은 예매율 3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미국의 대표적 추리소설가인 에드가 앨런 포의 삶을 영화로 재구성했다. 소설의 내용이 현실에서 살인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에드거 앨런 포가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나선다. 존 쿠삭이 에드가 앨런 포를 연기한다.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은 누적 관객수 440만 명을, 「후궁」은 250만 명을 달성했다.
티끌 모아 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