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예매율 1위, 관객들 평은…

10년만에 돌아온 스파이더맨,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까? 색다른 호러물, 캐빈 인 더 우즈도 개봉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6월 28일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타 작품을 가볍게 눌렀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6월 28일 개봉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2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여타 작품을 가볍게 눌렀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이후로 10년만에 리부트되는 영화다. 스파이더맨인 피터 파커 역에 앤드류 가필드가, 그웬 스테이시 역에 엠마 스톤이 열연했다. 리부트되는 시리즈물의 특성상,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움을 제시하지 않으면 의외로 흥행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thumb.jpg

출처 : 예스24 영화

 

같은 날 개봉한 「캐빈 인 더 우즈」는 첫 날 성적으로 4위에 랭크됐다. 공포물을 기묘하게 비튼 이 작품은 호평과 악평이 극으로 갈린다. 황당하고 신선하다는 감상와 함께, 소수 마니아에만 통할 컬트 무비라는 평도 받고 있다. 어쨌든 색다른 공포물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통할 작품이다.

 

에밀리 브론테가 쓴 소설 『폭풍의 언덕』을 원작으로 한 동명 제목의 영화 「폭풍의 언덕」 역시 6월 28일 스크린에 올랐다. 이미 여러 차례 영화화된 작품으로,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캐스팅이다. 히스클리프 역을 흑인인 제임스 호손에 맡김으로써 비극적인 사랑의 강도가 더해졌다.

 

그외, 개봉 2주차를 맞는 「미쓰GO」가 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고, 「후궁」은 200만 명 고지를 넘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8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손민규(인문 PD)

티끌 모아 태산.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