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봤어! 분명히 괴물을 봤다고…” - 『퀴르발 남작의 성』최제훈
현상과 환상 넘나드는 파격적인 상상력
최근 평단과 대중을 동시에 휘어잡은 작가가 있다. 지난 9월 작가의 소설집이 출간하자, 기다렸다는 듯 신문지면과 인터넷 상에는 많은 리뷰와 추천글이 쏟아졌다.
<최제훈> 저9,900원(10% + 5%)
"놀라운 신인", 최제훈의 첫 소설집 제7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신인의 탄생을 예고한 작가 최제훈의 첫 번째 소설집. 서사의 과감한 개진, 전통적 서사의 익숙함과 이를 실험하는 낯섦을 하나로 엮어 이야기판으로 만들어내는 구성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그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