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오지에서 선생님으로 변신한 한지민 -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 한지민
배우에서 선생으로 변신한 한지민의 필리핀 봉사 이야기
알라원 아이들과 함께 놀아줄 선생으로 배우 한지민, 드라마 작가 노희경을 비롯 모두 아홉 명의 서포터즈들이 다녀왔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지민은 대학에서 사회사업학을 전공했고 대학 시절부터 조용히 봉사활동을 해 왔고, 3년 동안 한국 JTS 홍보대사 일도 꾸준히 하고 있다.
필리핀 알라원은 해발 2900미터가 넘는 까땅락산 협곡에 위치한 오지 마을이다. 40여 가구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데 이곳 사람들 중에 글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이들은 화전에 고구마를 심고, 그것을 주식 삼아 산다. 전기도 수도도 없는 궁벽한 마을이지만 이곳 아이들의 표정은 밝다. 가난하고 오지에 산다고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가 없다고 그들이 불행하다고 단정 짓는 건 가진 자의 오만이다. 그들은 자연 속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족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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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오지 마을 알라원 스쿨의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보낸 4박 5일의 즐거운 여정, 나눔과 사랑에 대한 한지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 책은 한지민과 드라마 작가 노희경 선생님을 비롯한 아홉 명의 서포터즈(재능 기부단)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의 오지 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