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기의 시절 리뷰] 줬다는 마음도 없이 줄 수 있을까
조롱과 조리돌림이 일상에, 자칫 잘못하면 여지없이 ‘나락’ 가는 시대에, ‘가지 않은 길’에 대한 기회비용이 너무나도 큰 세상에서 ‘살아 움직이는 사회보장제도’의 존재가 마음 한 켠을 여지없이 데운다. (2024.07.25)
등록일: 2024.07.25
예스24, '도전! 크레마클럽 독서 BOOK림픽' 이벤트 개최
올림픽 테마에 맞춰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동메달부터 금메달까지 총 3가지의 단계별 미션으로 구성됐다. (2024.07.24)
등록일: 2024.07.24
작가 지우 “제게 새로운 무늬 하나가 생긴 것 같아요”
천만 년의 시간을 카메라로 담으려 한다면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데 그림책은 그 시간을 이미지로 만들고 담을 수 있어요. 소리로는 들리지 않는 돌의 이야기도 글로 나지막이 들려줄 수 있고요. (2024.07.24)
등록일: 2024.07.24
[현호정의 옛 담 너머] 여자인 척하는 곰인 척하는 여자 아니면 아예 호랑이
어쩌면 광기에 사로잡힌 듯 ‘게으른’ 것이나 ‘둔한’ 것에 철퇴를 휘두르며 달려온, 눈에 띄는 모든 것을 양손에 움켜쥐고 내달려 온 작금의 한국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은 딱 한 가지인지도 모른다. 이제 아무도 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2024.07.23)
등록일: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