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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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타니 오사무 선생님의 소망은 자신의 『얘들아, 너희가 나쁜 게 아니야』같은 책이 더 이상 팔리지 않는 거라 합니다. 이런 책이 많이 팔린다는 것은 결국 삶을 괴로워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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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자기설득으로 세상과 맞서는 그녀, 백지연 앵커
‘성공’이라는 단어가 너무나 어울리는 백지연 앵커. 하지만 그도 처음에는 빈주먹이었고, 또 모진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자신을 지탱해준 것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내면에서 나오는 힘이었고, 구체적으로는‘자기설득파워’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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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강 개그 듀오 컬투를 봄비 내리는 날 대학로에서 만났습니다. TV에서 봤던 것처럼 유머가 넘쳤지만, TV에서 보다 훨씬 멋진 두 사람이었습니다. ^^ 그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쁜 스케줄 사이에서도 시종일관 성실함과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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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학생들에겐 ‘사상의 은인’으로, 반공권력자들에겐 ‘의식화의 원흉’으로 한국 현대사의 최전선에서 분투해온 실천적 지식인 리영희 교수가 자서전 『대화』를 출간했습니다. 몇 년 전 찾아온 병마로 인해 이제는 세상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종지부를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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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공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그 공간에서 혼자 꼬물꼬물 노는 것을 좋아하는 왠지 남다른 그 아이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싶은 마음을 선물로 전달합니다.
노영심 등록일: 200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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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십년 만에 우리 나라 최고의 작가로 발돋움한 소설가 은희경 님을 2월 15일 파주 출판 도시에 위치한 문학동네에서 만났습니다.
은희경 등록일: 200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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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원한 록의 신화 Beatles & 살아있는 포크의 전설 Bob Dylan』을 발간하여 writer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히피 한대수 님을 만나보세요.
한대수 등록일: 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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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승부욕과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당당히 프로게이머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임요환 선수와의 데이트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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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감 가는 외모와 담담한 듯한 목소리는 여전하지만 그 목소리에 담긴 마음은 더욱 애틋하고 깊습니다.
변진섭 등록일: 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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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 내용과 완벽하게 자기화한 고어의 사용으로 평단과 독자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달의 제단』의 작가 심윤경.
심윤경 등록일: 200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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