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해서는 안 되고, 이젠 잘해야 합니다" -『불 켜진 사무실』의 저자 김종원
“직원들의 일하는 효율이 100%라고 할 때 평일에 야근을 할 경우에는 효율이 80%로 떨어지게 되고, 토요일이나 일요일 등 휴일에 추가근무를 하게 되면 효율성은 30% 이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그냥 앉아서 인터넷 서핑을 하며 시간을 죽이는 거죠.”
소설가 은희경이 5년 만에 작품집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냈다. 장편소설 『비밀과 거짓말』을 낸 지 2년 만의 신간이다.
은희경 등록일: 2007.04.19
파페포포의 세번째 프로포즈 『파페포포 안단테』- 만화가 심승현
‘파페포포’ 시리즈 3권 『파페포포 안단테』출간을 앞두고 만화가 심승현 씨에게 경사가 있었다. 예쁜 아기가 태어난 것. 태어난 지 얼마 안 되는 아기를 돌보느라 정신이 없는 와중에 책까지 출간하게 되어 더 바쁜 나날을 보내는 심승현 씨를 압구정동에서 만났다.
유대인은 어떻게 천재로 만들어지는가 -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1998년 500자리 숫자를 한 번 듣고 외워 기억력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에란 카츠가 『천재가 된 제롬』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에란 카츠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으로, 한국인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김치의 맛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 교육심리학자 송인섭
학부모들 사이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교육실험 프로젝트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EBS에서 방영한 이 다큐멘터리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주간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일어난 변화를 다뤘다.
여섯 번째 앨범 『Romance』로 돌아온 첼리스트 장한나
첼리스트로 커다란 도전이었던 프로코피에프와 쇼스타코비치를 연주한 후, 장한나는 후기 낭만주의로 돌아갔다. 여섯 번째 앨범 『Romance』는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소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