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수의사 박정윤 “평생 끝까지 함께 하기를”
동물 '어르신'이 모여 사는 곳. 박정윤 원장의 동물병원에는 '요양원'이라고 부를 정도로 늙은 동물들이 많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동물 키우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끝까지', '함께' 동물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의 눈빛에 간절한 호소가 담겨 있었다.
테사 모리스 스즈키 “북한에서 다시 가고 싶은 곳을 꼽으라면 금강산”
약 한 세기 전, 하얼빈에서 단둥을 거쳐 신의주, 평양, 개성, 금강산을 둘러보고 기록에 남긴 에밀리 조지아나 켐프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녀의 여행기는 제국주의적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지금, 켐프의 길을 다시 밟은 사람이 있다. 동북아 정세를 균형 잡힌 관점으로 관찰해온 테사 모리스 스즈키다.
10문10답 길 위에서 만난 북한 근현대사 북한 근현대사 테사 모리스 스즈키 등록일: 2015.02.27
서른 초반에 장례 사업에 뛰어든 한 남자가 있다. ‘중앙의전기획’의 이정훈 대표다. 그가 주요 고객들은 우리 사회의 ‘VIP’들이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묻는다. 젊은 나이에 장례를 업으로 삼은 이유에 대해. 그리고 궁금해 한다. VIP의 죽음을 기획한다는 건 어떤 것인지. 이정훈 대표는 대답 대신 자신이 걸어온 길을 보여준다.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여전히..
불리한 청춘은 있어도 불행한 청춘은 없다 청춘 이정훈 등록일: 2015.02.26
2013년 한국을 조용히 울렸던 전시가 하나 있다. ECM의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전시회. 음악과 이미지가 감성을 자극하는 ECM의 감성에 많은 사람들이 매료됐다. 3주간 연장 전시를 하기도 했던 대단한 호응 속에 이제 ECM은 아름다운 음악을 대표하는 하나의 대명사가 되었다.
류진현 ECM TRAVELS 등록일: 2015.02.26
초등학생 역사 교육 시작할 땐 『용선생의 시끌벅적한 한국사』
우리 아이가 처음 만나는 한국의 역사는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을 길러주는 이야기여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많은 학부모들은 『용선생의 시끌벅적한 한국사』를 선택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한 한국사 금현진 등록일: 2015.02.25
다독보다는 정독을 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보니 되도록이면 여유를 가지고 책을 보려 합니다
김규흔 등록일: 2015.02.23
육아를 위해 회사를 포기하는 여성들이 많지만 달리 생각하면 엄마는 가정의 CEO다. 글로벌기업 워킹맘들이 의기투합해 놀라운 '육아 경영' 실험을 진행했다. 회사에서 배운 것들을 육아에 적용해 보았다. 과연 결과는 어땠을까?
김연정 정인아 난 육아를 회사에서 배웠다 등록일: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