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인내를 겹겹이 쌓아 돌아온 로로스(Loro's)
2집 < W.A.N.D.Y >는 ‘We Are Not Dead Yet’의 줄임말이다. 환상적인 연주 안에 메시지와 목소리를 담아 하나의 스토리도 만들어 냈다. 시간과 인내를 겹겹이 쌓은 결실은 실제로 한국대중음악상이나 평단에서 독보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이건 뭐지!’라는 충격을 받았고 ‘이러면 한국에 갈 수밖에 없잖아!’라고 결심했어요.”(48쪽) 1995년, 양평이형은 그 충격의 시작을 찾아 무작정 한국에 왔다. 그렇게 한국 록을 만나 머물게 된 것이 벌써 20년. “계획을 세우면, 계획에 지기 쉽다”(32쪽)는 그의 무계획 록 라이프가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양평이형 하세가와 요헤이 고고!대한 록 탐방기 등록일: 2015.03.17
예병일 “의료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인문학적 사유가 필요”
‘융합과 통섭의 지식 콘서트’ 4번째 시리즈의 주제는 의학이다. 예병일 연세대 의학교육학 교수가 쓴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는 의학과 인문학 간 융합을 목표로 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