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신 또한 그동안 작품활동을 해오면서 여러 차례 심각하게 슬럼프를 경험했습니다. 그 원인은 너무나 고유하고 다양해서 간단하게 설명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제 경험이 어느 정도는 주인공에게 투사돼 있다고 봐야 되겠죠.
윤대녕 피에로들의 집 장편소설 호랑이는 왜 바다로 갔나 등록일: 2016.03.16
“바람은 무슨 색일까?” 이토록 강력하고, 아름답고, 시적인 문장이 또 있을까? 『바람은 보이지 않아』는 그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이다.
바람은 보이지 않아 안 에르보 그림책 벨기에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등록일: 2016.03.16
특히 사랑이나 연애에 관해서는 ‘이 사람이 변하면 어떡하지?’ 혹은 ‘이 사람이 정말 내 짝이 맞나?’라는 질문들을 하잖아요. 그리고 결혼은 인생이 변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심각한 변화가 아니고, 그냥 같이 살고 같이 이야기를 나눌 남자를 고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서로 맞다면 결혼해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이야기..
최지연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 사랑 결혼 연애 등록일: 2016.03.15
저 혼자만 있어도 집이 좁게 느껴지던 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전 세계에서 친구들이 찾아올수록 제가 사는 세계도 넓어지기 때문이에요. 떠나지 않고도 여행할 수 있는 저는 참 행운아인 것 같아요.
최재원 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 셰어하우스 홍대 세계여행 등록일: 2016.03.09
이 책을 케이크로 비유한다면 웨딩 케이크지요. 아마도 한 12층짜리, 맨 꼭대기에는 손을 꼭 잡고 있는 아가사(Agatha)와 제로(Zero) 인형이 있는.
웨스 앤더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매트 솔러 세이즈 평론가 아트북 등록일: 2016.03.07
변다인. 19살. 친구들은 이제 고3이 됐다. 하지만 그는 아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삶의 정체가 궁금해 엄마에게 던진 질문 “엄마는 꿈이 뭐야?”로 시작된 세계여행 덕분이다. 박민정, 변다인 모녀가 펴낸 『엄마 떠나길 잘했어』출간 인터뷰.
박민정 변다인 엄마 떠나길 잘했어 모녀 세계 여행 등록일: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