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 사람들은 이미 소통이 안 될 거라는 가정하에 있는데, 사람 살아가는 데 사용하는 언어는 거의 비슷하거든요. 전 세계가 밥 먹고 이야기하고 만나고 사랑하니까 언어가 달라도 다 통할 수 있어요.
여행이 그대를 자유롭게 하리라 쨍쨍 집시 인도 등록일: 2017.04.04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만나보면 사물이 다 말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 같았어요. 비장애인의 시각에서는 중얼거리거나 산만한 아이로 보이지만요. 나의 눈높이를 낮추고 어린 시절을 돌이키면 나 역시도 세상 모든 물건들과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들림이와 가장 소통이 잘되는 피아노를 인격이 있는 주체로 설정을 했습니다.
들림아 할 수 있어 고정욱 동화 피아노 등록일: 2017.04.04
경제가 어려울수록 더 시를 읽고, 책을 읽어야 합니다. 마음이 단단해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내면의 아이를 만나 순수성을 찾게 됩니다.
시가 나를 안아준다 신현림 시 시인 등록일: 2017.04.03
[4월호 커버 스토리] 류시화 “덜 움츠리고 덜 비난하고 더 많이 예찬하라”
류시화는 “다만 길 위에서 당신과 함께 인생을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류시화 월간 채널예스 시인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등록일: 2017.04.03
[어린이책 작가 특집 ②] 장수민 “나쁜 동화는 없다”
기본적으로 나쁜 동화는 없는 것 같아요. 어른들이 아이들한테 들려주기 위해서 고민한 끝에 탄생한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책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이 그렇게 간단하지 않거든요. 물론 상업적인 요소들이 어느 정도 개입하기는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작가들이 동화를 쓸 때는 좋은 마음으로 쓴다고 생각해요. 이 책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주경철 “역사는 저지른 일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용하는 힘”
엔지니어, 법률가, 정치인을 키우겠다는 게 아니라 뭘 하든지 탄탄한 사고 능력을 키워서 내보내면 그중에는 큰일을 하는 사람도 있겠고, 그저 자기가 행복한 사람도 있을 거예요. 길게 보면 다 좋은 효과를 내리라는 순진무구한 희망으로 몇 년이고 계속 좋은 인재를 키우자는 거죠.
주경철 그해 역사가 바뀌다 역사 건명원 등록일: 2017.03.30
단기 투자든, 장기 투자든 부동산 가치가 형성되는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면 부동산 투자는 어렵지 않습니다.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투자, 즉 단기적으로는 등락을 반복하더라도 궁극적으로는 우상향으로 갈 수 있는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 김학렬 투자 부동산 등록일: 2017.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