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에 첫 소설 발표한 전경자 “기뻐서 어질어질해요”
그런데 어쩌죠? 글을 쓸 때는 “나의 연세”를 의식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요. 질문에 제대로 답을 하자면, “예, 집필 계획 있습니다.”(2017.06.21)
우리를 성장시키는 건 불편한 행복이 아니라 ‘외로운 자유’
친구, 혹은 언니의 마음으로 썼습니다. 저는 기자라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일상이지만 대부분의 직장인은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접하지 못한다는 걸 압니다. 그런 분들도 이 책을 읽고 ‘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017.06.21)
[장르소설 작가 특집] 차무진 “한국적 소재로 한국적인 장르소설을 쓰고 싶다”
일본의 경우 자기 나라 괴담들을 작품에 굉장히 많이 차용하고 즐기잖아요. 그에 비하면 우리는 『금오신화』나 이런 것들이 그냥 전래동화처럼 치부된 것 같아요. 예전에 『삼국유사』를 봤을 때 딱 생각이 바뀌었죠. 우리나라에 굉장히 멋진 소재가 많구나, 하고요. (2017.06.21)
오랫동안 여행을 떠난 일이 특별히 더 소중했다고 여기진 않아요. 결과론적으로는 덕분에 제가 여행작가가 되었지만. 인생을 조금 더 관대하게 바라본다면, 인생의 모든 순간은 다 의미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2017.06.19)
오영욱 변덕주의자들의 도시 여행 건축 등록일: 2017.06.19
중요한 건 늘 ‘지금부터’예요. 매일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 부모로서 너무 멋지지 않나요? 저와 더불어 모든 엄마들이 현재와 반짝이는 미래를 꿈꾸며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가기를 희망합니다.
지금 시작하는 엄마표 미래교육 4차 산업혁명시대 엄마 교육 등록일: 2017.06.19
침묵이라는 단어와 조우할 때면 자주 거기 멈춰서게 됩니다. 그런 멈춤이 잦아졌던 시기와 독서의 즐거움을 느낀 시기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제게 독서는 침묵과 집중을 내포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최영건 로쿠스 솔루스 말과 사물 현대 건축의 철학적 모험 등록일: 2017.06.16
문창기 “책 읽으라고 잔소리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초록색의 생두가 커피가 되려면 열을 가하는 로스팅이 필요합니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도 마찬가지로 반짝이는 자극이 필요합니다. 책이 바로 그 반짝이는 자극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