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선택 받은 사람들의 특권이 아니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인 만큼 미술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2018. 01. 22)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박혜성 작가 미술 이야기 그림 감상 등록일: 2018.01.22
김병민 “아빠 김근태, 먼저 돌다리를 놓으면서 가는 사람”
투사, 고문 피해자, 라는 면이 훨씬 더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말하자면 포스트 트라우마인데요. 그런 게 약간 진절머리 나게 싫은 거예요. 그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끝까지 일어서려고 했던 사람이고, 사람을 사랑해서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사람이거든요. (2018. 01. 22)
젠장 좀 서러워합시다 김병민 작가 남영동 김근태 아빠 등록일: 2018.01.22
'내가 아시아계 미국인이야'하고 매일매일 주입하는 건 절대 아니지만, 인터넷이 계속 발전하면서 그런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타나고 다양한 취향과 흐름이 주류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 뿌듯하다. (2018. 01. 19)
미셸 조너 리틀 빅 리그 재패니즈 브렉퍼스트 Soft Sounds From Another Planet 등록일: 2018.01.19
어떤 사람은 간장 종지만큼 작은 양의 힘만 있어도 살 수 있고, 어떤 사람은 큰 고무 대야만큼 있어도 쩔쩔 매고요. 누군가에게는 물질의 힘일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사랑의 힘일 수 있겠죠. 힘은 저마다의 환경, 위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2018. 01. 19)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 노경실 작가 사랑의 힘 일기 등록일: 2018.01.19
글을 보면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스타일인지, 논리가 뭔지 다 보여요. 어지간해서는 글로 자신을 속이기 힘든 것 같아요. (2018. 01. 18)
무엇이든 쓰게 된다 김중혁 소설가 말하기 듣기 등록일: 2018.01.18
내 글이 꼭 특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저를 작가로 만들어준 게 아닐까 해요. SNS에 글을 쓰는 사람이 정말 많잖아요. (2018. 01. 17)
웃음이 예쁘고 마음이 근사한 사람 안대근 작가 캔참치 순정 편지 등록일: 2018.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