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같은 초봄이면 하루가 다르게 식물들이 자라 있는 걸 눈으로 볼 수 있어요. 더 많은 꽃을 직접 보고 그리고 싶어서 꽃 구독을 시작한 것도 꽃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8. 05. 10)
마음 하나 꽃 송이 김이랑 작가 꽃 식물 등록일: 2018.05.10
미생물은 인체의 일부입니다. 결국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관계인데, 자꾸 인간 입장에서만 바라보니 문제가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 (2018. 05. 08)
나는 미생물과 산다 김응빈 교수 세균 생물학 등록일: 2018.05.08
무례, 갑질, 건방 등이 넘치는 대화를 들으면 그대로 배우게 됩니다. 그것보다는 센스, 공감, 인정, 사랑의 말눈치 있는 대화를 들었을 때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해야 합니다. (2018. 05. 08)
저도 눈치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김범준 작가 대화 말눈치 등록일: 2018.05.08
하재영 “사람들이 외면해버린 개들은 어디에서 죽을까?”
눈이 마주친다는 건 이상한 일인 것 같아요. 눈이 마주쳤는데 구하지 못하고 돌아와야 하는. 사실 저는 어떤 상황이나 사건보다도 그 눈빛이 너무 강렬하게 기억에 남고, 오래 시달려야 하는 문제였어요. (2018. 05. 08)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하재영 작가 유기견 팅커벨 프로젝트 등록일: 2018.05.08
고전문헌학자 배철현 “수련, 결국 불필요한 것을 버리는 과정”
『수련』은 머리로 쓴 것이 아니라 제 가슴과 다리로 쓴 책입니다. 제가 수련하는 과정을 적은 것이거든요. 그래서 여기 있는 것이 다 제 얘기예요, 여기 버려야 할 것이 다 제 얘기입니다. (2018. 05. 04)
책을 쓰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 나에겐 당연한 일들이 그들에겐 생소할 수 있다는 것. 같은 상황에서 이렇게까지 달리 생각하거나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순간들이었죠. (2018. 05. 04)
엄마가 아니어도 괜찮아 이수희 작가 세상의 무례함 아이없는 삶 등록일: 2018.05.04
독서라는 것 자체가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주지 않아요. 고전은 더욱 그렇지요. 깊이 있는 아이를 만드는데 적합한 것이 고전읽기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멀리 보세요. (2018. 05. 03)
다시 초등 고전 읽기혁명 송재환 저자 독서 고전 읽기 등록일: 2018.05.03